대학때는 그나마 등교하느라 오르막길 걷는 정도는 했는데 취업하고나서는 3년 내내 자차타고 회사가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가 또 운전해서 집와서 밥먹고 기절하는 생활이었어 그러니까 점점 체력은 떨어지고 점점 힘들고 집에 실내자전거 있는데 제일 가볍게해도 1분 못 버틸정도였음 그냥 하기 싫다가 아니라 30초 지나면 땀뻘뻘나서 한시간동안 누워있았어 ㅋㅋㅋㅋㅋ 엄마가 시체같다고 한약도 먹여보고 그랬는데 더이상 이러다간 정말 죽겠다 싶어서 올해부터 쪼끔씩 운동했거든 처음엔 퇴근해서 집에올때 계단오르기부터 했어 우리집에 10층정도 되는데 첫날은ㅋㅋㅋㅋㅋㅋ 겨우 등반하고 한바탕 난리나서 토하고 기절해서 다음날 아침에야 눈떴구 근데 이게 하루가 지날수록 나아지더라고 3개월쯤 됐을땐 계단 등반하고 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춤도출수있을 정도였음 (운동 전에는 저녁밥 겨우 입에 넣으면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졸았어) 그때부터 이제 저녁에 한시간씩 걷기 시작했는데 느긋하게 산책하는 느낌보다는 내 속도보다 좀 빨리걷는 느낌으로? 걸어서 하루에 보통 6000보 좀 넘게 걸었어 이것도 처음엔 종아리근육들 다 놀라서 엄청 아프고 15분마다 쉬고 그랬는데 점점 갈수록 멀쩡해져서 이제 그냥 한시간 지나서 집에 도착할때까지 룰루랄라 하게 되더라 요즘 장마라서 밖은 못 걷고 오랜만네 실내 자전거 탔는데 무게 제일 올려서 20분 타고도 넘 멀쩡해서.....놀라움.....

인스티즈앱
마른사람들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