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대다니거든 근데 우리학교가 좀 미대로유명하단말이야 아니 사실 그냥학교도 좋긴한데

머라그러지 같은라인중에서도 유독 인지도가낮아.........  

이렇게말하면 같은학교익들이 알거같은데ㅋㅋㅋ큐ㅠㅠㅠㅠㅠ 

솔직히 난 되게 열심히했고 여기온게 되게 자랑스러웠는데 

아무도 내 노력을 몰라주는거같아서 너무슬퍼...ㅋㅋ...ㅋ.ㅡ.ㅠㅠㅠㅜㅜ난왜이러지

[익인1]

새내기야?

[글쓴이]

응...ㅠㅠㅜㅜㅜ

[익인1]

그래서 그럴겨 점점 생각 줄어들어
새내기때 특히 학벌 신경쓰게되더라
어쩌피 그 안에서 잘하고 이것저것 챙기면 ㄱㅊㄱㅊ

[글쓴이]

그렇겠지...?????고마워ㅜㅜㅜ 난 내가 원하는대학오면 이런게덜할줄알고 재수도했는데 막상오니까 이런생각 더하고있는거같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1]

쓰니랑 나랑 같은 학교 다니는것같은데 나도 새내기때 그랬음 큐ㅠㅠㅠ

[삭제한 댓글]

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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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삭제한 댓글에게
맞아융

[글쓴이]

1에게
ㅋㅋ큐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이런 선배님이었군노ㅜㅜㅜㅜㅜ 흑흑 진짜로 붙었을때 만족감 100이었다면 지금은 마이너스인거같아ㅜㅜㅜㅜ 나도 학교를사랑했는뎅 진짜로..

[익인1]

글쓴이에게
반수할거 아니면 마음을 잡자! 계속 신경쓰면 해야할일도 못하게되니까 공모전두 많이 나가고 학점도 앵간 챙기구 이것저것 많이 해보길

[글쓴이]

1에게
응응 ㅜㅜㅜㅜㅜ 고마워 1학기에 학교를안가서 더 싱숭생숭하고 이런생각하는거같아 ㅣㅋㅋㅋ큐ㅠㅠㅠㅠ 어차피 다닐학교 열심히해야지!!!!!!!!

[익인2]

홍대?

[글쓴이]

아냐ㅠ 홍대가 인지도가 낮은건아니지않나???

[익인3]

혹시 사슴?

[글쓴이]

예쯔..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뇽안뇽 반갑당 나도 새내기때 딱 여기들어와서 하 나 진짜 열심히했다 하면서 되게 자랑스럽게 다녔는데
우리학교 말하면 어딘지 모르는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시무룩해하고그랬었음...ㅋㅋㅋㅋㅋ힝
난 이제 3학년2학기인데 그냥 여기서 열심히해서 이룬 결과들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좀 떨쳤던거같아
새내기라서 아직 뭔가 제대로 해본게 없어서 갈팡질팡할것 같은데 뻔한말이지만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어떻게든 되긴 하더라
나도 어떻게 하다보니 연구실 스카웃제의 받고 대학원까지 가겠다고 마음먹어버렸는데 담당교수님이나 랩실사람들 보면 자부심있는게 딱 보여서 더 좋은 영향 받게되는것같아
쓰니도 얼른 학교 제대로 다니면서 동기들이랑 으쌰으쌰하면서 긍정적인 기운 많이 받았음 좋겠엉ㅎㅎ 화이팅

[글쓴이]

헉 첫줄 너무 내심정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멋찌다 익이니 나도 동기들이랑 같이 학교다니다보면 좀 이런생각 덜하게될거같기두해 익이니말대로 아직 뭐 해본것도없구그래섴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고마워 나듀 여기서 인정받구싶어 동기들도만나고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