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웹소설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1. “앞으로도 남들한테는 계속 장미 줄기처럼 굴어.” “…….” “대신 나한텐 장미처럼 굴고.” 2. “뭘 더 알려주면 돼.” “네?” “너한테 아는 사람이 되려면, 뭘 더 알려주면 되냐고.” 3. “잘 들었지. 네 동생, 내가 따먹었다.” 4. “형하고 나는 지옥에 갈 거야.” “다행이네. 혼자 갈 줄 알았는데.” 5. “그래, 하루라도 빨리 서이현을 데리고 여기서 벗어나는 거, 지금 내 머릿속엔 그 생각밖에 없어. 그에게 나밖에는 없는 곳에서, 아니, 모든 걸 다 내버리고 나에게 이제 서이현밖에는 남지 않은 곳에서, 가능한 한 가장 처절하고 불쌍하게 그에게 용서를 구걸하고 매달릴 거야.” 6. 나의 결락, 나의 모순, 나의 죄악, 그리고 사랑하는……, “응. 재희야.” 7. “다들 제대로 알아보질 못하는 구나. 네 눈엔 저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거늘.” 8.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 “널 사랑하는 거 비밀이야.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마. 부탁할게. 진짜 말하면 안 돼.” 9. “…틀렸어, 넌.” “…….” “첫눈에 반한 순간부터 한시윤은.” “…….” “내 자랑이었어.” “…….” 10. “이런 나도 사랑해 줘.” 이어 말했다. “그게 네가 날 멋대로 좋아한 것에 대한 대가야.” 다시 이어 말했다. “책임을 져, 남정민.” 11. “울지마. 그리고 절대 고개 숙이지 마. 날 만날 때마다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있어.” “날 믿고 너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옳은 일을 해.” 다 내가 넘좋아하는 대사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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