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사세 빼고 통통할때는 좋은소리를 들을수가 없음 그러니까 통통해서 듣는 욕은 있어도 통통해서 듣는 좋은말은 없어 현실에서 돼지같다,다리봐라, 살덩이,등등 암튼 다 욕이야 말라도 물론 듣기싫은말 들려 부러질것같다, 뼈다귀냐, 징그럽다,등등 근데 저말듣는만큼 부럽다, 다리 예쁘다, 옷사기 좋겠다같은 말들도 들어 칭찬이랍시고 하는말들중에도 솔직히 귀에 거슬리는말들도 있긴한데 애초에 진짜말랐다란 말을 칭찬의 의도로 한게 느껴질때는 좀 난감하긴함 통통할때에 비해서 지금 이런저런말 듣는거 참을만 하다고생각해 통통할때는 진짜 그냥 다 욕이었으니까(몸에 관한 얘기에 한에서) 이러니저러니해도 마른게 사람들 만나고 살기는 편한거같아서 좀 기분이 이상해 뭐가 더 좋고나쁜게 아닌데도 현실사회를 살아가는게 그런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