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땜시 너무 고생하고 살아서 엄마가 불쌍하고 안쓰러웠음 (나 직장 가지자마자 엄마 설득해서 이혼하라고 함 엄마도 이혼하고는 싶은데 우리 먹고 사는거 앞으로 결혼 등 문제로 못하겠다고 하셨지만 드디어 내 말 듣고 이혼하셨음)
그 척박한 환경에서 엄마에게 많은 사랑 받고 살아와서
엄마, 나, 남동생 셋이 엄청 애틋함
셋이 돈버는데 나랑 동생은 성인 되고 직장 가진 이후로 엄마한테 용돈 겸 생활비로 매달 100만원 이상 줌
그리고 나는 그와중에 돈도 모아서 현재 26살인데 7천만원 안되게 가지고 있고
목표는 새집가는것... 내 명의로 청약 넣을거고
35평짜리 아파트 새집 가서 아빠가 못해준 것들 나랑 동생이 다 엄마에게 해주고 싶음
난 엄마 해외여행 국내여행 등 여행 경비 대주면서 여행 보냈고 같이 가고
동생은 엄마 취미생활 돈 줌
수영, 요가, 꽃꽂이, 베이킹, 초상화 등 취미 생활 하라고 알아보고 돈도 드림..
엄마가 또 아빠때문에 직업도 못가지고 좋아하는 것도 못하고 살아와서 더욱 급하게 이것저것 다 하게 해드림
지금이라도 누리고 살으라고...
또 재능도 엄청 많고 센스도 있어서 수영은 강사 자격증도 따심.. 50넘은 나이에.. 대단하심..
요가도 자격증 따심.. 그것도 엄청 따기 어렵다는 곳에서 따심.. 20대들 사이에서.. 필라테스도 따시고
꽃꽂이는 자격증은 없지만 실력이 내가 보기엔 엥간한 전문가들도 가르칠게 없다 나랑 같이 하자고 할 정도로 너어어무 예쁨
베이킹이랑 요리자격증도 따심... 취미로..그냥..
초상화는 원래 미술 했어서 조금 다니시더니 금방 잘그리심
나중에 작품 모아서 소소하게 개인전시회 해드릴거야
우리엄마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고 대단함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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