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나한테 다 허락 받고 해라 너 맘대로 하지 마라 내 말 좀 들어라 찡찡거리지 마라 오빠 말에 토 달지 마라 또 인상쓰지 이런 말 많이 하는데... 너무 짜증나... 내 자유를 왜 본인이 갖으려고 하지? 내가 4살 연하인데 고분고분한 성격은 정말 아닌데 예의 지킬 건 다 지키거든? 근데 오빠는 내가 오빠랑 반대 의견만 내면 위에 말한 것들 자꾸 말하면서 자기는 자기 말 잘 듣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그래 그래서 내가 난 오빠 이상형이랑 정반대인데 이러니까 자기 이상형이 되어줄 순 없냐고 그럼 시른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