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걸 전공으로 삼으니까 진짜 그만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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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날 보는 것 같군

[글쓴이]

흐흑ㅜㅠ 완전 와장창ㅋㅋㅋㅋㅋㅋㅠ

[글쓴이]

아 혹시나해서... 심화잖아 오타아님 그 심화 맞음
심화된것도 맞는데 너무 심한것도 맞다...

[익인2]

어디서 그랬지 어디선가 주워들었는데
취미는 취미로 남아야 한다? 요런 뉘앙스였는데 진짜 이게 맞는말 같어ㅠㅠ

[익인3]

좋아하는 게 의무가 되면 오히려 괴롭더라고ㅠㅠ 내가 하고 싶을 때 좋아하는 걸 해야 행복한데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좋아하는 걸 해야 하니.. 으윽

[익인4]

좋아하는 일이 업이 되면 그것만큼 고통스러운 게 없다던...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벌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지난 날의 자신을 깊이 반성합니다......

[익인5]

나도..

[익인6]

ㅁㅈ..근데 또 잘하는 게 이거 밖에 없어서 먹고 살람 해야돼 ^^ 이 무슨 악순환

[익인7]

ㄹㅇ.. 좋아하는 건 취미로 끝낼때가 젤 재밌고 좋은듯

[익인8]

ㅇㅈ... 나도 미술좋아해서 입시미술하고나서 너무 싫어져서 이젠 그림 거의 안그리게됐어...

[익인9]

진짜 취미일때가 젤 좋아.....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가 있으면 그걸 통해서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아하던 일이 직업이 되면 취미생활이 사리지는거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