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아니고 진심으로
동생이 부모님과의 분리불안이 너무 심한거 같음
부모님이랑 떨어지기 싫어서
대학도 집 근처로 골라갔고
회사도 집 근처
내 자취방에서 잔 적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영통하고
일어나서 있었던 일들 다 보고 하더라
평소에 가족 단톡에도
사소하게 잠깐 어디가는것도 다 보고함
남친도 10일~2주에 한번 만남
왜냐면 엄빠랑 놀아야해서...
나중에 결혼해도 엄빠랑 살거래
엄빠 두분이서만 여행간 적 있는데
3일 혼자 집에 있는거 못버티고 운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