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외모 얘기 엄청하거든 그냥 지나가다가도 옆에 지나가는 사람 몸매 얘기 할 정도 오늘 뉴스 보는데 기자님이 피부색이 까만편인거야 엄마가 그 기자 나오자마자 와~ 피부 엄청탓네 저 뒤에 돌색이랑 똑같다 그러는데 듣는 내가 기분이 더 나쁘더라 예전에 남사친이랑 싸웠을때도 친구가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이사람 저서람 이쁘니 이 길은 이쁜여자가 많네 뭐네 하길래 그런 소리 너무 하지마라 예쁘다해도 기분나빠하는 사람있다 그랬더니 자기가 욕하는것도 아니고 칭찬하는건데 너한테 그런 소리도 못하냐고 싸워서 그 다음부터 멀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