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 글 보고 생각나는건데 서울사람들은 마치다를 안쓰는게 아니고 수업이나 일 마치다를 잘 안씀(아예 안쓴다곤 안했음, 들었을때도 이해도 잘 됨) 수업이나 일 끝나다를 더 잘 씀 갈라먹다도 잘 안씀 나눠먹다라고 잘쓰지 가르다를 안쓰는게 아님 편가르다 할때는 씀 근데 갈라 먹다를 안씀 경상도에선 나눠먹다 쓰는거 못보고 할머니들 맨날 둘이 갈라묵으라고 하심ㅋㅋ 우리엄만 노나먹다 농가먹다라고 하는데 그건 발음차이같곸ㅋㅋ 둘러간다도 잘 안씀 돌아간다라고 하지 두르다를 안쓰는게 아님 에둘러 말한다 할때는 씀 근데 둘러간다를 안씀ㅋㅋ 부산여행가보니까 다들 둘러간다고 하더라고 이런 거 재밌는거같앜ㅋ또 있ㅇ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