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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8/12) 게시물이에요
나 23살  

알바 20살부터 주 15시간하고 500만원 모았는데 

또래 여자애들에 비해 화장품 옷 덜사고 친구 잘 안만나서 돈이 저절로 모였었는데 

요즘 4학년이라 취업전에 열심히 노느라 여행도 가고 그래서 지금 300만원대가 됐거든 

주변 애들 보면 모은 돈이 없더라고 다들 버는 족족 놀기 바쁘던데 알바 할때 버는 돈은 푼돈이라며 취업하고 모아도 충분하고 알바시절엔 그냥 하고싶은거 하며 놀아도 된다고 

뭐가 옳을까 지금 돈돈 거려봤자 큰돈 빨리 모으지 못하는건 팩트긴 하잖아 

지금 500만원에서 300만원대로 떨어져서 괜히 기분이 좀 그런데 취업하면 500이나 300이나 큰돈도 아녀서 별거 아닌걸까..?? 

취업전까진 모아둔 돈으로 추억 많이 쌓고 (물론 돈 다 쓴다는건 아님) 내년부터 모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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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참고로 취준은 더 할게 없어 딸 자격증은 다 딴 상태라 놀아도 됨!!
3년 전
익인1
충분히 놀고 돈 모아도 충분해
3년 전
글쓴이
그래도 되겠지..??ㅠㅠ 그럼 혹시 취업하면 한달에 얼마씩 저축하는게 좋을까? 대략
3년 전
익인2
글쎄... 내가 어떤 거에 가치를 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그렇지만 쓰니 나이 아직 어리고 돈에 가치를 두기 보다는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경험이 많아서 난 뭐든 해보라고 하고싶네... 난 나이가 많아서 항상 그런게 아쉬웠어
3년 전
글쓴이
남들보다 여행도 안다니고 돈 모아보니까 이 돈 있어봤자 큰돈도 아니고 추억 많이 쌓는게 더 값질거 같은거야 근데 또 요즘은 놀러다니고 돈을 쓰고 다니니깐 추억은 물론 남지만 알바를 계속 하는데도 단기간에 200정도 없어지니깐 현타가 오는거있지... 익 말대로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내가 요즘 이래도 되는걸까 두려웠다 ㅠㅠ
3년 전
익인2
그렇지 ㅜㅜ 큰 돈 쓰면 내가 얼마를 벌든 현타는 오는 것 같아 하지만 현타는 잠시 나중에 나에겐 그 것에 대한 기억이 남을 뿐이더라고 ㅎㅎ 내가 쓰고자 했고 썼다면 좋은 기억만 남도록 노력해서 나에게 좋은 거름으로 남기는게 좋은 것 같아 돈이란게 생각보다 싑게 없어지고 쉽게 생기더라구.. 음 난 나이 운운하고픈 사람은 아닌데 만약 과거의 나에게 라면 그렇게 말해주고 싶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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