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짝은 ㄹㅇ 작은 초미세파리 개많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얘네가 파리인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날개달린 곤충이니까 파리라고 부를게 며칠 전부터 나오더니 누워있는데 얼굴에 붙어있고 팔에 붙고 근데 개빡치는 게 작아서 티도 안나 다른 데에 집중하면 간지러운 지도 모르고 ㅠ ; 돌겠음 어디서 나오나 지켜봐도 너러어어ㅓ어어무 작으니까 나오는 곳도 모르겠고 며칠째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음 진짜

[익인1]

나방파리 아니야? 우리집도 엄청 보이길래 인터넷 찾아보니까 하수구안에 많이 산대서 하루 세번 뜨거운물 부어줬더니 좀 없어지더라 ㅜ

[글쓴이]

노노노 진짜 작아 손톱 때만한데 진짜 돌아버리겠다니꺼 지금도 머리말리는데 겁나 굴러다녀 아

[익인1]

멀까 ㅜㅜㅜ날파리들 진짜 신경쓰이는데..

[익인2]

화장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거면 거기 막는거 있는데 잠시만! 나 이거 설치하고 나방파리 초파리 하수구냄새 완전 안녕했어

[익인2]

내가산건 이건데 조금 더 저렴한 버전도 있어 수압에 의해서 물은 다 내려가니까 머리카락 걸리는것만 가끔 청소해준당

[익인2]

이거랑 창문틀에 물빠짐구멍 방충망스티커로 싹다 막았더니 모기도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