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익 이번달에 200정도 버는데

엄마가 190정도를 다 내 적금으로 들어버리겠대... 

5개월정도 일 하니까 천만원 모으자고... 

이거말고도 내가 돈 벌기는 하거든?? 70만원정도 벌어... 

근데 저거는 진짜 최소한의 생활비고 난 완전 플렉스 할 생각에 ㅈ들떠있었는데 다 적금넣어버리면 지금이랑 완전 생활 똑같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뜻윽 꺾을수가없다...ㅠㅠㅠ하 울엄마 적금에 너무 빠지심 어카지ㅠㅠㅠ

[익인1]

니돈이잖아 강하게 나가자ㅜㅠㅠ

[익인2]

근데 그건 또있다 그거 하고나면 모아진거보고 엄마한테 고맙다

[글쓴이]

그니까ㅠㅠㅠ엄마가 나중에 자기한테 고마워하지말고 지금 모으라고...하 근데 여태 매번 돈땜에 허덕이면서 살아서 이번에 맘껏 좀 쓰려고 하는데ㅠㅠㅜ다 물거품됐어ㅠㅠㅠ

[익인2]

5개월 금방간다 그리고 돈모으는거 진짜 힘들걸 지금 이렇게 강압적으로 안모으면

[글쓴이]

하진짜 모르겠다...아끼다가 내청춘 다갈거같아ㅜㅜㅠ

[익인2]

5개월로 청춘이 다간다고...?

[익인3]

5개월 일하는거면 계약직이야? 솔직히 저렇게까지 아득바득 모아야되나 싶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