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루만에 알바 그만뒀는데 알바비 내가 주지 말라고 했음....

같이 일하던 분이 너무 짜증나서.... 진짜 꼰머짓해서 너무 화난 나머지 퇴근하고 집에서 관둔다고 함. 이유는 다른걸로 핑계댔는데 그래도 사장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라서 돈은 안받겠다고 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함. 근데 답장이 안오더라구ㅎ..ㅜ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좀 아깝기도 하다

[익인1]

하루라도 일한건 그냥 받지ㅜㅠ 참 이상한 사람걸려서 쓴이도 고생많았어 잘 나왔어

[글쓴이]

그때는... 뭣도 모르고 안받음 갑자기 관둬버린 내가 너무 잘못한 거 같아서ㅎㅎㅎ... 왜그랬지ㅜ

[익인1]

나는 첫 알바했던 데에 같이 일하던 사람이 나보다 어린 애였는데 꼰대에 텃세 기질 세서 나도 한 2주?하고 관뒀는데 그래도 돈은 받았었어.. 거기도 사장님 사모님 부부는 좋으셨는데 사람이 별로라 안되겠더라고ㅠ 그때 죄송해도 돈은 잘 받았다 생각하더라 나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

[익인2]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일한만큼은 돈 받을걸 후회되더라

[글쓴이]

그니까ㅠ 나는 45000원 정도였는데 그때는 아 됐어 45000원 이랬는데 돈 부족한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저돈이 너무 간절해..ㅎㅎㅎ

[익인2]

나도나돜ㅋㅋㅋㅋㅋ 돈 부족하니까 그때 일 생각나면서 엄청 후회하고ㅋㅋㅋㅋㅋㅋㅜㅜ 그냥 다음에 이거 두배 벌 기회가 생길거라 생각하면서 잊었어

[익인3]

무슨 핑계댔어ㅠㅠ?? 나 지금 일주일 일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때문에 관두고싶어ㅜㅜ

[글쓴이]

걍 다쳤다고 했어.. 발목 인대 늘어나서 병원에서 무리하면 안된다고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