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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8/13) 게시물이에요
입사한지 이제 한달 좀 넘긴 했는데 

거짓말 안하고 맨날혼나.. 

진짜 가지각색의 이유로 혼남ㅎ 

그냥 멘탈털리는 댓가로 월급받는 기분이야


 
익인1
뭐때매 혼나는데? 일을 못해서야 아니면 다른 말과 행동?
3년 전
익인1
일을 가르치면서 실수가 있고 이런거에 대해서 혼나는거면 쓰니가 더 빠릿하게 배워야 맞는거고.. 그게 아니고 쓰니 말이나 행동에 트집을 잡는다거나 꼰대짓 하면서 혼내는거는 다른 문제같음
3년 전
글쓴이
사실 신규간호사인데 그냥 일 못하는걸로? 일이 막 쏟아지면 내가 혼자서 소화를 다 못하니까 지금 이거하고 있는데 저거 안했다고 혼나기도 하고..환자들 요청 들어오면 수습못하고 뇌정지 되는걸로 혼나기도 하고
3년 전
익인1
음 뇌정지정도면 혼날만한데.. 사실 간호에 대해서 크게 잘 알진 않지만 해야 할 일이 많을 땐 제일 급한거부터 해놓는게 어때...? 특히 환자들 요청은 바로바로 해결해주는게 좋으니까.. 일의 순서를 머릿속에 빠르게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고.. 음 너무 혼자 다 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 나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부탁한다던지 도움을 받는다던지..? 적응하는 것도 필요할거같고.. 아직 한달이니까..!!
3년 전
글쓴이
일머리도 있어야 하고 공부머리도 있어야 하니까 진짜 체력도 멘탈도 다 터지는 느낌이야..애초에 누군가 가르쳐준 적 없는 상황들이 너무 많이 생기는데 또 내가 함부로 행동하기도 조심스럽고..맘대로 해도 혼나고 물어봐도 혼나고 그냥 이 일이 너무 싫어ㅜㅜ
3년 전
익인1
음 그럼 쓰니가 지금 하는 일을 잘 해낸다고 해도 그 일이 싫을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1에게
옆병동 동기는 항상 칭찬받으면서 기대주 소리 듣는데 나는 쌤들이 너무 공격적이고 맨날 혼나고 지적받고 칭찬들은적은 한번도 없고하니까 그냥 지쳤어

3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칭찬을 듣거나 잘 했을 때도 너익이 일이 싫으면은 그만두는게 맞아 근데 그게 아니면 조금 더 노력해보는게 어때?? 남이랑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고 되던 일도 안 되니까..

3년 전
글쓴이
1에게
여기서 더 노력은 못해..지금도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티도 안나고 맨날 지적만 받으니까 힘도 안나고ㅜㅜ 들어보니까 로테도 힘들다던데 그냥 막막할뿐

3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본인 판단에 난 지금 노력이 한계치다, 더 노력 못한다 했는데 뭔가 안풀리는 상황이라면 관두는게 낫겠지 근데 선택은 본인이 해야하는거고 책임도 본인이 져야하는거니까.. 당장 이 일을 그만둔다면 다른 계획은 있어?

3년 전
글쓴이
1에게
간호사들은 병동이 안맞으면 그냥 간호직공무원으로 빠지더라공 아마 때려치면 그 방향으로 가야될듯 싶어

3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그쪽으로 생각해봐바 근데 아직 한달이라 일이 익숙치 않은 건 당연한건데 너무 지친 상황에 쫓겨서 섣부르게 판단하거나 하지는 않앗음 좋겟당

3년 전
글쓴이
1에게
응응 좀 더 다녀보고 결정할게 고마워😭😭

3년 전
익인2
괴롭히는거아냐?
3년 전
글쓴이
괴롭힌다기 보다는 그냥 쌤들이 항상 짜증나있어..뭐 물어봐도 짜증내고 말투가 공격적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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