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 특성화고 가는애들

말리느라 손가락 뿌러질거같네...

[익인1]

왜 말려

[글쓴이]

내가 너무 후회중이라 서 내친구들도 와서 좋다 너무 만족한다 하는ㄴ애들 1도 업ㅎ고 1년에 3명씩 자퇴하니깐

[익인1]

헉 그렇구나...나는 인문계라서 특성화 갈걸 너무 후회중인데 성향에 너무 안맞나?

[글쓴이]

ㅠ ..... 후회하더라도 인문계에서 하는게 나을걸 .. 난 학교에서 개처럼 부려먹는다 진심 ㅠ 특성화가고싶다면 직업학교에서 한번 체험이라도 해보고 전학와 물논 와서 후회할거라 장담하지만..
아무리 성향에 잘맞구 이길로 가야겟다 해도 특성화 오지말고 대학을 그 과로 가는걸 추천해 진짜루 ..

[익인1]

ㅎㅎ 전학은 못가서 나 위탁 왔거든 ㅠㅠ 나는 인문계에서 너무 시간 허비하고 미래도 암담해서 후회하다가 겨우 고3 돼서 직훈 중인데... 특성화도 그렇다할 힘듦이 많구나ㅠㅠ...

[익인2]

마자.. 나도 특성화고 나왔지만 내 주변 대기업 공기업 간 애들도 1년도 못버티고 다 퇴사하더라 나도 마찬가지ㅎ 중간에 자퇴하는 애들도 있고ㅠ

[글쓴이]

나 고딩3년동안 반 10명자퇴했다... ㅎㅋㅋ .. ㅜㅜ 맨날듣는말이 고1때 자퇴할걸 이거엿어

[익인2]

근데 나는 내 전공이 되게 잘 맞았던 케이스라 괜찮긴 했는데 힘들어하는 애들이 훨씬 많았음 ㄹㅇ

[익인3]

내 주변도 후회 마니 하더라... 물론 인문계 와서 후회하는 애들도 있디만

[글쓴이]

맞아,, 내가 특성화 가려고 했을때 나처럼 말려주는사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익인4]

오호.. 진짜 갈리긴하는것같아 난 특성화고 나와서 4년재직하면서 지금 대학교 병행중이라 만족하고 내 친구들도 거의 다 만족해하는데 한명은 정말 크게 후회중이더랑

[글쓴이]

학바학인가 ㅜㅜ 그래두 익인이는 만족해서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