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엄마한테 귤사달라고 찡찡거렸는데
엄마가 나 가졌을때 한여름이였는데
귤을 엄청 먹고 싶었다면서
그때만해도 여름엔 귤 거의안팔아서
아빠가 주말 아침에 제주도까지 가서 귤사오셨대ㅋㅋㅋㅋ
아빠가 평소에 완전 무뚝뚝하셔서 그런행동까지
하실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로맨틱하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