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아빠가 치킨이 먹고 싶대서 치킨을 시키려고 함 근데 우리집 앞에 직접 포장하러 가면 더 싸게 해주는 치킨집이 있거든? 엄마가 나한테 전화로 주문한 다음에 직접 픽업해 오라는거야 근데 난 진짜 이 집에서 치킨 시킬때마다 부모님이 너무 당연하게 나한테 갔다오라고 해서 이번엔 가기 싫었음 참고로 남동생도 있어 그래서 난 귀찮아서 싫다고 했어 그랬더니 엄마가 그냥 어플로 그 치킨집에서 치킨을 시켰나봐 근데 엄마가 치킨을 잘못 시킨건지 치킨이 원래 시키던 양이 아니고 더 적게 옴 그걸 본 아빠는 갑자기 겁나 짜증을 내기 시작함 아빠가 음식 양을 진짜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 부족한 거 보단 남는 게 낫다는 주의야... 나랑 동생들은 걍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음 근데 아빠가 점점 더 짜증 내니까 엄마도 짜증났는지 아빠한테 화를 냈어 그렇게 말다툼 하다가 아빠가 나한테 그냥 너가 갔다오지 귀찮다고 왜 엄마한테 떠미냐고 그럼ㅋㅋㅋㅋㅋ난 그 말 듣고 짜증나서 먹다 말고 방으로 들어온 상태야 지금 완전 갑분싸 상탠데 누가 잘못한걸까... 난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 가독성 별로라 문단 내 맘대로 자른 거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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