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0대 익이고 부모님은 내가 6학년때 이혼했다 우리 엄마는 중학생때부터 만나는 분이 계셨어 친척들은 나랑 동생 시켜서 엄마한테 재결합을 찔러보라했지만 우린 엄마 인생이니까 그동안 아빠 만나면서 맘 고생했던거 새로운 삶 찾으라고 엄마를 이해해줬지 엄마가 자기는 이혼녀에 애까지 딸려서 한사람만 진득하게 만나는것보다 이사람 저사람 조건 따지며 만나봐야한다고 나이도 있으니까 젊은 너네처럼 한사람만 못만난다며 애인이 정말 자주 바꼈어 그럴때마다 항상 통보였고 우리집에서 동거하고 우리랑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했거든 물론 우리는 그 애인들이 다 맘에든건 아니였고 다 잘된것도 아니였지만 엄마가 좋다니까 매번 이해했지 요즘도 새로운 애인을 만나는데 난 그 애인이 역대급으로 너무 맘에 안들거든 나이만 먹고 애처럼 굴고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는게 너무 많이 보이는거야 근데 엄마가 애인 만날때마다 잘 안풀리면 그 화풀이를 항상 나에게 해왔어 난 엄마 감정쓰레기통이였지 그동안 엄마의 모든걸 다 이해해줬는데 엄마는 여전히 자기를 이해해달라고 요구해 엄마는 내 사소한 감정에도 이해를 안해주는데.. 이제 나도 동생도 정말 싫은거야 내가 작년 말, 올초에 잠시 해외에 있었는데 그거때메 엄마랑 싸우고 몇달은 연락을 안하고 지냈어 한국에 오고 엄마가 그 애인을 소개하고 싶다는데 매번 잘 만나다 툭하면 싸우고 헤어지고 다사 만나고 화풀이하고 이런게 반복되니까 나도 지쳐서 진짜 제대로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 아니면 안만난다고 버티고 있거든 근데 동생은 결국 만났고 나만 안만났어 문제는 내가 그 분을 맘에 안들어하는걸 엄마가 다 말했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이 남이 자기를 맘에 안들어한다는데 그것도 자식뻘 되는 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이 장난삼아 받아쳤다는데 기분나쁜게 뻔하자나 내 동생한테 나랑 엄마랑 성격 비슷하냐 물어봤는데 동생이 비슷하다 말했고 근데 나랑 엄마 둘 다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니라 .. 오늘도 셋이서 밥을 먹었는데 엄마는 계속 내가 만나길 요구해 한참 아빠가 필요했던 나이에 아빠랑 헤어지고 어린나이에 엄마 이해해준답시고 온갖 상처 다 받고 10년이 지난 후에야 더이상 상처받긴 싫어서 내 욕심 부리는데 나도 이제 너무 지쳤는데.. 내가 어린애도 아니고 나도 어엿한 성인인데 엄마가 정말 제대로 진득하게 만남을 가지고 후에 나랑 인사하는게 잘못된거야?? 두분 결혼은 안하고 사실혼으로 살거래 지금 엄마는 나가서 그 분이랑 살고있고 나랑 동생이랑 본래집에서 사는중 어릴때도 잠깐 떨어져사느라 힘들었는데 그걸 또 하고있으니 엄마는 당연하게 우리가 이해해주길 원하고 우린 우리대로 힘든데.. 엄만 사소한것까지 엄마 방식대로 요구하고 이럴거면 어릴때 그 나이대 애들처럼 땡깡도 부리고 했어야했나봐.. 10년이 훨 지난 지금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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