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나고 우리 남동생이 지금 다니는 학원이 마음에 안든대 학원 가기 싫다고 가는 척 하면서 폰끄고 밤 늦게까지 안들어왔었고 여러번 안갔어 이게 꽤 장기화된 일이라,, 오늘은 물어보니까 공부 포기한 여자애 한 명이 분위기 망치고 영어 선생님이 거기에 휘말리나봐 그 친구한테 공부 안하면 ~~ 된다 로 얘기하다가 급하게 진도나가고.. 반복하니까 시간 낭비같대 그거말고도 그냥 자전거 주차해놓은거 애들이 벨누르고 브레이크 만지고 그러는것도 싫다고ㅋㅋㅋ 꾸준히 다니던 학원인데 영어쌤이 바뀌고나서 더 그러는 것 같아 그래서 영어만 관두고 나머지는 다니는거 어떠냐니까 괜찮은데 영어쌤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싫대 들어보니 영어쌤이 성적 안나오면 애들 꼬집고 혼내고 자로 때리고 그러는 것 같어 엄마도 학원측에 말했는데도 안바뀌는 것 같더라고?? 어차피 동생 고집도 쎄서 안갈앤거 아는데 오늘 애가 자긴 인강으로 공부하겠대 그래서 오늘 내가 엄마아빠 설득하고 그냥 학원가지말고 인강 보라해서 같이 계획짜주고 책 다 사서 오늘부터 하는데 나 옛날에도 저랬다가 망했거든 ^^.. 나는 옆에서 누가 케어를 안해줘서 더 그랬긴한데 하하 동생은 10월말에 중간고사 성적 보고 전보다 못미치면 학원 가겠댔는데 괜찮을까? 오늘 하는거보면 좀 못미더워서.. 겁나 대충하고 배그하고 있고 ㅋㅋ쿠ㅜㅜㅜ 내 옛날이랑 너무 똑같기도하고 (나는 결국 망루트 탐) 동생이 코로나로 학교 안가고 집에서 새벽 5-6시에 자고 낮 4-6시에 일어날 정도로 생활패턴이 무너져있고.. 엄마아빠는 방치는 아닌데 교육열이 높지 않으셔 그 밑에서 커온 나는 더 잡아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라는 아쉬움이 남더라고 동생이나 나나 스타일이 비슷해서 자기주도학습형은 아니라.. 그냥 다른 학원으로 바로 보낼지 ? 인강하는거 냅둬볼지 ? 고민이야 지금 다니던 학원에서만 공부하고 집에선 내내 놀아도 반에서는 3 등정도로 공부를 아예 못하는 애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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