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우리 지역도 피시방 영업정지하라고해서 짤렸어
사장님이 다시 가게 상황 괜찮아지면 불러주신댔는데
상황이 나아질까 진짜 눈물 밖에 안나
새엄마랑 새언니한테 학대받고 우울증으로 자해하고 아빠는 방관하고 있고 스무살때 마지막 발악하고 집 나와서 살고 있어
고등학교때 알바해서 짬짬히 모은 돈으로 보증금 마련하고 겨우 벌고 장학금 받아서
학비 대고 집값내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미안하다고 이번 달은 조금 더 주신대
연을 끊었어도 서류상으로는 뭐같게도 부모가 돈 잘버는 걸로 나와서 국장도 못받는데 그냥 다 비참하다
진짜 피시방에 오는 아저씨들 5~10분마다 돌아가면서 마스크 껴달라하고 확인하는데
또 뒤돌아가면 마스크 벗고 있고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돈 빌려서 갚을 자신도 없고 유일하게 나 사람대접해준게 할머니였는데 할머니 보고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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