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41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천지예수교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졌던 지난 3월7일 (483명)이후 최대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 324명, 22일 332명, 23일 397명,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20명 등 지난 1주일 간 2백명∼3백명 수준이다가, 이날 급증한 모양새다. 특히 감염이 집중된 수도권에서는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8일이 지났음에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에서 154명, 경기에서 100명, 인천에서 59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434명은 국내 발생, 7명은 국외 유입된 사례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등 수도권 곳곳에서 집단감염에 대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여파로 보인다. 또 광주 성림침례교회 교인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국 곳곳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광주에서 39명, 충남에서 15명, 강원에서 14명, 전남에서 13명, 부산경남에서 각 8명, 경북대전 각 3명, 울산전북에서 각 2명, 제주충북 각 1명 등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외유입 확진자 7명 가운데 3명은 검역 단계에서, 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이중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4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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