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휴대전화번호가 서울 ㅇㅇㅇ동 xxx아파트 관리사무소 뒷번호랑 같은데
사람들이 자꾸 02-ㅇㅇㅇㅇ-ㅇㅇㅇㅇ으로 안걸고 010 내 휴대전화로 걸어서
일년에 약 50~100여통 전화가 잘못와서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는데 오늘 전화올 데가 있어서 혹시나 해서 받았지
근데 첨부터 오늘 전기나간다고 말했었냐고 화내길래 내가
"어디전화하셨어요? 자꾸 010말고 02로 전화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02로 전화하세요~ "라고 딱 그렇게만 말했는데
자기는 처음 여기로 건건데 왜 나한테 화내냐고 (한숨은 쉬었지만 절대 화내는 말투 아니었음)
바로 야, xxx아~~!!!!!하면서 반말로 욕지거리 시전
어이없어서 한참 떠드는거 전화 내려놓고 있다가 끊어버림..그리고 차단
이분 나랑 전화 끊고 관리실로 엄청 갑질 진상짓 할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분노에너지 소비시키긴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사소한 일로 혐오적인 말을 쏟아낼수 있는지..
나 같으면 걍 아 미안합니다 하고 끊을텐데 말이지ㅜㅠ
코로나 때문인건지 요즘 사람들 마음이 너무 팍팍해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냥 제발 이분이 유별난 분이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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