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 솔직히 걍... 개학 밀리면서 플랜 다 밀리고 모의고사도 제대로 치른 거 거의 없어서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대충 어림잡는 것도 어렵고 온라인클래스며 뭐며 도입되면서 신경쓸 것도 너무 많아졌고 반 애들이랑 학기초부터 유대감형성 그런 거 하나도 없이 개학하자마자 급하게 시험만 쭉 봐서 반 애들이랑 힘들 때 같이 버틸 그런 것도 없어... 스트레스 풀 방법도 모르겠고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불안하고 걸리면 솔직히 수능에도 타격 엄청 클 텐데 국가에서는 고3은 사람도 아닌 것처럼 하니까 서럽고 불안해 독서실 학원 스터디카페 전부 문 닫은 것도 심란하고 그 와중에 내신 다 끝났는데 학교 통학 두시간동안 해서는 가서 단체로 자습할 생각하니까 또 마음 무거워.... 집 앞 학교 두 군데나 확진자 나왔는데 개학 강행하는 것도 이해 안가고... 그냥 너무 허무맹랭하고 정신없이 국가에 쥐락펴락 당하면서 흘러가는 것 같아서 너무 서럽다

인스티즈앱
거의 다 공개됐다는 캣츠아이 애인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