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한텐 괜찮은데 유독 아빠한테 먼저 말을 못걸겠어... 울 아빠 정말정말 자상하고 딸바보야 나한테 평생을 잘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좋은 아빠고 나도 아빨 너무 사랑하는데 갑자기 올해 들어서 어느순간 부터 아빠한테 말 거는게 너무 힘들어 아빠를 자꾸 피하게 되고 아빠는 자꾸 나 무슨일 있는지 걱정하고... 너무 말 걸고 싶은데 그러려면 할 말 머리속에 다 생각해놓고 정리하고 마음 가다듬고 용기내서 말해야 해 근데 말을 걸어도 아빠가 응? 하고 날 쳐다보면 막 심장이 벌렁벌렁 얼굴도 빨개지고 (이상한 뜻으로 해석 말아줘ㅠㅠㅠㅠ) 불안해져... 그게 너무 싫어서 더 말을 못거는것 같아... 아빠 말고도 이런 사람 주변에 한명? 정도 있긴 한데 아빠가 제일 심해 엄마한테나 다른 가족한테는 안 그래ㅠㅠㅠㅠ 울 아빠 무섭지도 않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데 왜 이렇게 말을 걸기가 긴장이 되고 두려울까... 왜 갑자기 이렇게 됐을까 옛날엔 조잘조잘 아빠랑 잘도 얘기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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