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고3이구 인생 처음으로 알바했는데 2주하고 잘려서 한 30만원 정도 받았거든 원래는 잘려서 월급 반정도 받는 거 말구 진짜 첫 월급 받으면 부모님,할머니 한테 선물이나 용돈 드릴려고 했단말이야.. 근데 엄마가 엄마 친한 이모들(나한테 잘 해주시는 이모들이야) 한테 커피도 사고 할머니한테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하라는거야 난 집에 맛있는 음식도 한 턱 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하 그러면 할머니것도 사야하고 이모들것도 사야하고 집에 맛있는 음식도 사야하네 이러면서 좀 싫은 티를 냈어 30만원이 그리 큰 돈은 아니니까 내가 처음으로 번 돈이 한 순간에 없어진다는 게 너무 아까웠어..ㅠㅠㅠ 그리고 알바도 잘렸으니까 더 이상 돈도 못벌어서 더 예민했던 것 같고.. 아무튼 싫은 티 내니까 엄마가 됐다면서 니는 니 입에 들어가는 건 안아깝고 이런데 돈 쓰는건 아깝냐면서 화냈거든 그 이후로 내가 말 걸면 거의 무시하고 진짜 퉁명스럽게 대하고 빵 사올까 물어보면 됐다하고 내가 저녁으로 족발 사면 먹을거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산 건 더러워서 안 먹는다는거야 하 진짜 너무 상처 받아서 지금 울고있어..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주말 내내 나한테 짜증내고 무시하는데 불편해죽겠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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