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3844429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LCK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12
이 글은 5년 전 (2020/9/06) 게시물이에요
방 안에 갇혀서 공부만 하니까 지금 해가 졌는지 떴는지 알지도 못하고.... 방도 갑갑하지만 그냥 마음이 너무 답답해 

숨을 쉬어도 쉬는 것 같지가 않아 너무너무너무 답답한데 앉아 있기라도 해야 공부를 하니까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눈 뜨면 기계처럼 공부하는 게 다인데.. 몸은 기계가 돼도 머리는 기계가 못 돼서 계속 삐끗하고.... 마음처럼 잘 안돼 다들 나만 보고 있는데... 왜 잘 안될까 매일매일 소리 안내고 우는 게 일상이 됐어 시간은 앞으로 가는데 왜 나는 뒤로 가는 기분이지ㅠㅠㅠㅠㅠ 막 달리고 나서 너무 숨이 찬 거 있잖아 그래서 얕게 숨 쉬는 거... 지금 내가 그런 것 같아
대표 사진
익인1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아 무리하게 달리면 숨 찰 수밖에 없지
5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 내가 익인이 말처럼 하지 못해도... 너무 고마워
5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나도 기숙학원에 갇혀서 재수해봐서 기분 너무잘안다

시한부 감정이라 생각해!
그 감정에 잠식되면 나중에 해방감에 진짜 별짓다하게된다...

5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잠깐 울고 따뜻한 거 마셨더니 많이 괜찮아졌다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번 오락가락 하는 것 같아... 익들이 해준 말 보고 다시 힘낼 수 있을 것 같아 익인이 재수하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 행복하기만 하길 바랄게!!
5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헉 마음고생 엄청 많이 하셨겠어요... 긴 시간 잘 버틴 것만으로도 대단해요 진짜 고생 많았어요 진짜...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5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계속 공부만 하는 게 효율적이지는 않더라
중간중간 책도 읽고 운동도 하면서 여유 갖고 하는 게 좋은 것 같아!

5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고마워요 익인님ㅠㅠㅠㅠ 맞아요 진짜... 효율 없이 무작정 버티려고 하니까 더 지치는 것 같아요ㅠㅠㅠ 책 읽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지칠 때 꼭 해볼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5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그거 딱 작년에 내가 재수할 때 그랬던 것 같아
난 그때 내 모든 미래는 대학을 갔다는 전제로 그려졌거든.
근데 내 모의고사와 월례고사 성적들이랑 내가 꿈꾸는 대학이랑 너무 괴리가 심한거야. 난 그때 '아니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면 돼. 늦지 않았어' 이러면 내 자신을 벼랑 끝까지 몰았던 것 같아. 그랬더니 공부만 하면 숨을 잘 못 쉬겠고 텐션이 항상 다이빙하기 직전?과 같은 느낌이었어. 일단은 정신과에 가보는 걸 추천할게. 과호흡을 진정시켜줄 수 있는 약이 있을거야. 그리고 조금 시간을 가지고 쉬어봐. 안타깝지만 공부량과 성적은 비례하지 않아. 조금 쉬면서 여태한거, 그리고 앞으로 할 것을 정리해보자. 그리고 너무 성적에 집착하지마. 그냥 스스로의 완성도에만 집중해보자. 나도 수능치러 갔을 때 "뭐, 삼수할 수도 있다. 그냥 아는 것만 잘 맞히자. 여태 열심히 공부한 것 아깝지 않게" 이런 마인드였던것 같아(그래서 내가 쳤었던 모든 시험들 중에 가장 잘 봤다) 운명론적인 태도가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아. 운명에 맡겨서 열심히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어차피 내 시험점수는 내 팔자고 그냥 나는 최선을 다 하겠다. 아쉽지는 않게,,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은 편해진다? 난 글쓴이의 재수생활을 응원할게. 맘편하게 가자

5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너무너무 고마워 익인아... 익인이 덕분에 오늘 하루 지칠 때마다 이 글 보면서 마음 다잡았어 나는 어떻게 달려왔나 앞으로는 어떻게 달려야 하나 생각해 보게 되더라... 익인이 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가는 이야기였어 진심으로 조언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그리고 정신과는 곧 갈 일이 있을 것 같아 단순히 지쳤다는 감정보다 더 깊은 것 같아서..ㅠㅠㅠ 일단 익인이가 조언해 준 건 다 해볼게! 마음 편하게 먹으면 덜어질 부담인데 더 잘 해내고 싶어서,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꽉 쥐고 있었던 것 같아 익인이 말 듣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 진심 어린 조언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 기꺼이 시간 써주고 좋은 말 많이 남겨줘서 고마워ㅠㅠㅠ 덕분에 오늘 하루가 더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익인이도 항상 행복했음 좋겠어 재수 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ㅠㅠ 앞으로 꿈 마음껏 펼치길 바랄게!!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20대 후반인데 인생이 권태로우면 30대에도 그럴까? 1
09.14 19:15 l 조회 151
경구피임제 먹는다 11 안먹는다 224
09.14 17:49 l 조회 238
기타 썸붕남 우리회사로 이직했는데 좀 봐주라.ㅠㅠㅠ 7
09.14 17:30 l 조회 97
이거 원래 나무제품이라 이런거야?ㅠㅜㅜ3
09.14 16:29 l 조회 466
회사에 월급 올려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09.14 13:27 l 조회 136
남자친구랑 결혼문제로 의논중인데 내가 이기적인지 좀 봐줘ㅜㅜ13
09.14 12:20 l 조회 236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3
09.14 11:35 l 조회 164
내 잇속 챙기고 받기만 원하고 챙김받길 원하는 그런 이기적이고 편협한 사고 어떻게 고치지?14
09.14 10:43 l 조회 175
아 힘들다 그냥 힘들다
09.14 09:04 l 조회 35
대학 어떡하지4
09.14 08:12 l 조회 98 l 추천 2
주택청약2
09.14 06:06 l 조회 40
사회 나가서도 인연이 만들어질까?2
09.14 05:32 l 조회 143 l 추천 1
매너리즘..
09.14 04:12 l 조회 32
다들 문득 사무치게 외롭고 공허하고 그럴 때 어떻게 해?5
09.14 02:58 l 조회 193
대학 고민이야6
09.14 01:49 l 조회 89
자꾸 현타 와6
09.14 01:05 l 조회 292 l 추천 1
엄마도 너무 불쌍하다3
09.14 00:56 l 조회 102 l 추천 1
진짜 괜찮은 사람이 돼서 나타나고싶다
09.14 00:50 l 조회 26
묘하게 기싸움 하려는 친구 넘 피곤... 8
09.14 00:22 l 조회 234
간호조무사 실습생인데 나좀 도와줘.. 오늘 하루만 실습 간절히 쉬고싶다ㅠ1
09.14 00:14 l 조회 91


처음이전866867868869870다음
고민(성고민X)
일상
이슈
연예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