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점수맞춰서 친구 희망학과 가는 게 기분나쁘니..?

다른 학과만 생각중이었다가 점수도 안정권이고 전망도 좋대서 친구 희망학과 교과로 두세개 정도 넣을건데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연락와서 서운하대 ㅋㅋㅋㅋ 자기는 3년 동안 생기부 맞추면서 노력했는데 나는 점수만 가지고 홀랑 채가는 거 같아서 기분 나쁘대는데 진짜 어이없다...초딩임?

[익인1062]

어떤 맘인지는 알겠음 그냥 질투나서 그러는걸꺼야

[익인1063]

전형이 다르면 오히려 같이가고싶어할듯

[익인1064]

그런 거 다 따지면 내 대학 어찌 가누...

[익인1065]

친한친구면 서운할 것 같긴함 다른 학교 지원이면 노 상관 ~~~~~

[익인1066]

지~~~인짜 솔직히 내가 친구 입장이면 서운해.....

[익인1067]

전형 다르면 오히려 좋을듯 친구랑 갈 수도 있어서 근데 전형 같으면 좀 신경은쓰여도 말은 안하지

[익인1068]

친구면 추천하고 같이 가려고 더 열심히 하려 하지 않나 당장 잠깐 멘탈 흔들리는 건 그럴 수 있는데 계속 그러는 애들이 더 많더라

[익인1069]

입시때는 .. 예민할만도

[익인1070]

와 나도 직접 얘기한 건 아니고 뒤에서 그런 얘기 하고다녀서 나한테 들린 적 있었는데 진짜 이해 못 함 누가보면 지꺼 뺏은 줄... 처음부터 본인 자리가 아니었는데 왜 혼자 화내는지 모르겠어..

[익인1071]

그렇게 생각하는거 충분히 이해되는데 친구가 굳이 입밖으로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쓰니 선택인데 뭐

[익인1073]

둘 다 이해가고 그냥 쓰니랑 친구 사이가 딱 거기까지였나부네 하는 생각 밖에 안듦

[익인1074]

내가 3년동안 준비한 과를 관심하나 없어하던 친구가 갑자기 지원한다하면 조금 신경쓰일순있겠지만 전형도 다른데..? 무엇보다 친구가 남은 인생 대신 책임져주는것도 아닌데 당연히 본인 판단하에 전망좋고 갈만하다 생각되면 설령 그게 같은 전형일지라도 쓰니 입장에선 무조건 넣고봐야지ㅋㅋ 그거보고 서운하다 채갔다 뭐라한건 열폭이고.. 쓰니 잘못한거 하나도없음

[익인1076]

연영과 입시때 지가 하고싶어하던 연습곡 내가 진도 빨리나가서 그거 연습한다니까 질투하던애 생각난다

[익인1076]

것두 유명한 뮤지컬곡이었는뎅ㅋㅋㅋㅋ 쓰니야 그런 애들 생각하지마로라... 결국 대학가면 안 볼 애야 그런애들..

[익인1077]

솔직히 속상한건 인정함 근데 그걸 남한테 왜 말함 본인 밑천만 드러내는 짓이지..

[익인1078]

전형도다른데 이해가 안간다....열등감인듯하다

[익인1079]

화날만 하네

[익인1080]

솔직히 대학입시는 다 개인플레이고 자기가 자기꺼 챙기는건데 남의 상황 봐줄게 어딨어 ㅋㅋㅋㅋㅋ 서운하면 자기가 노력해서 거기 합격하면 되지

[익인1080]

같은 전형이었다 쳐도 쓰니한테 그렇게 말하는건 그친구가 별로처럼 보임 속으로 속상하다고 생각할수는 있어도 친구가 그렇게 말할 자격은 없는듯 원래 자기꺼였는데 뺏은것도 아니고

[익인1081]

속상한거 완전 이해되긴 하는데 결국 자기 열등감임 티내는거 이해 불가다 근데 워낙 예민한 시기니까... 정말 입시가 사람 망침ㅠ

[익인1082]

엥 완전 이해 불가

[익인1083]

쓰니도 이해가고, 그 친구도 이해가고 ㅋㅋㅋ 굳이? 싶기는 한데 그 친구가 무슨 생각을 했는 지는 알 거 같음 ㅋㅋㅋㅋ 애초에 이 일이 벌어진 자체만으로 감히 예상해본다면 아마 얘기해도 서로 이해 못 할 가능성이 큼...

[익인1086]

아니 입시때 이 정도로 예민해...???? 나 22인데 주위에 저 정도로 예민 했던 사람 없었는데::

[익인1087]

애들이 입시때 예민하긴 했지만 저런걸로 친구들 간에 예민한 건 없었는데ㅜㅜㅜㅜㅜ 살짝 꽁기할 수는 있어도 뭐라할 건 못 되는 그런 부분인듯 그 장래희망이 자기만의 것도 아니고 도전해볼 수 있는거니깐 ㅜㅜㅜㅜ

[익인1088]

개싫지만 티는안내

[익인1090]

ㄹㅇ초딩이냐

[익인1092]

쓰니가 그친구한테 나 성적되니까 넣으려고~ 얘기한것도 아닌거같은데? 쓰니잘못없어 그리고 점수로 채간다니 쓰니가 공부하면서 한 노력은 노력이 아닌건가 생기부만 노력이니...

[익인1093]

학교는 같은데 전형이 다른거??? 나였으면 둘 다 합격해서 같이 학교다면 좋겠다 생각할 것 같은데.. 전형같으면 화내는거 이해감

[익인1094]

진짜 뭔 상관임 ?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95]

뭔가 싱숭생숭할거 같다.. 막 넣지마 넣ㅈ말라고ㅠㅠㅠㅠ 이정도는 아니고 살짝 뒤통수 맞은거 같이 머리가 텅한 느낌일듯...?

[익인1096]

전형 다르면 ㄱㅊ은데 같은 학교 같은 전형이면 진짜 화낼만 함. 다르면 뭐 아무생각 안낳듯.

[익인1097]

전형다르면 아예 노상관이고 학종이면 한 학교에 한명이 넣는 게 맞기는 해.
학종 아니고 다른 전형이면 약간 견제는 되겠지만 친구니까 말로는
와앙 우리 같이 붙어서 같이 다니자^^
라고 할 듯

[익인1098]

말하는 건 진짜 오바지만 속으론 그런 게 있긴 해..ㅋㅋ 난 3년동안 진심으로 원했던 전공을 남이 쉽게 생각하면 좀 존심상한다 해야하나 암튼 기분이 나쁘긴 했었음..

[익인1100]

쓰니한테 대놓고 말하는건 이해안됨

[익인1101]

그 과 가려는 사람 수백 수천명인데 서운할것까지야.. 내 미래 생각하면 할 수 밖에 없는 선택이지..

[익인1102]

지가잘하든가 어따대고 패배자 똥논리에 뭐 씨알도 안먹힐소리지 전형이같아도 경쟁구도인거 뻔히 모르나
그런 수준낮은 어리광은 절대안먹히지
슬퍼하고 낙심할수는 있음 단 거기까지 그이상은 결국 남탓일뿐

[익인1103]

전형도 다르다면 왜 서운..?

[익인1104]

오... 난 그런 거 일도 신경 안썼는데
그냥 자기가 더 잘하면 그만 아닌가 경쟁자가 쓰니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전형도 다른데

[익인1105]

수험생이라 이해는 감 근데 전형도 같은 것도 아니고 넘 예민하네

[익인1106]

그런 기분이 들수는 있는데 말하는 건 좀... 사람이니까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내가 뭐라고 그런 말을 해..ㅋㅋㅋㅋㅋ

[익인1108]

같은 전형 아니면 괜찮긴 한데... 고삼이라서 더 그런건가

[익인1109]

근데 나 이거 경험해봤는데 좀 묘했어
뭐 결과적으로 친구랑 다른학교지만 같은학과 가긴 했는데 나는 재수해서 갔고 친구는 현역으로 갔는데 뭔가 현타와서 내가 연락 잘 안하게 되긴했음ㅇㅇ 글고 나 재수할때 가끔 만나서 여기 오지마ㅜㅜ 너무 힘들어 이러면서 오지말라고함ㅋㅋㅋㅋ 나는 3년 준비했고 심지어 그거 하나보고 재수까지 하고있었는데 지는 그냥 성적 맞춰서 간거면서... 그냥 뭔가 예민한시기라서 공부 더 잘했어야지! 이게 팩트는 맞는데 겪어보면 진짜 현타오고 감정조절 안되고 그럼

[익인1111]

근데 친구 전공을 의도적으로 따라했다던가 뭐 그 과정에서 기분 상하게 할 일이 없었다면 대학 가고 나서는 왜 기분이 나빴는지 모를정도로 싹 풀릴거같음 ㅇㅇ 당장은 기분 나쁠수도 있을듯...? 내가 고3 훨씬 지나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애들 전공 안맞아서 전과하고 편입하고 재수하고 하는 애들 많아서 그런거같아 같은 전형 같은 과 넣은 거 아니라면 뭔가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음 지금 예민한 시기라 그렇지

[익인1112]

뭔상관 ... 자기가 열심히 해서 원서 넣겠다는데

[익인1111]

참 뭔가 이거 간호익들이라면 이해 할거같은데... 막판에 성적 안되니까 전문대든 뭐든 되는대로 넣거나 수시 쓸 때 이쪽으로 진로 트는 애들 많은데 간호 지망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 내 친구(3년 내내 간호 바라본 사람)별로 기분 안나빠하던데

[익인1113]

겪어 봐야 알아 내 고딩때 애도 간호학과 지원했었는데 담임말에 넘어가서 다른 과로 튼 다음부터 간호학과 계속 지원하는 애들 비꼬고 빈정대다가 막판에 나도 간호학과 넣을까 고민하는 모습 진짜 한대 때리고 싶었음

[익인1114]

그게 좀 특수한과면 쓰니 친구도 이해가고 흔한 컴공 기계공 이런거면 그 친구가 유별나다 생각함

[익인1115]

직접 연락해서 따진건 친구 잘못이 맞다만 어디 쓸라고 하고 애들한테 분명히 말했을 쓰니도 잘못이라 생각해...원래 수시 시즌에 쓸 학교 학과 말하고 다니는거 예의 아니야....

[익인1116]

솔직히 저거는 안겪어본 사람은 절대 이해못함. 다들 예민하고 걱정도 많으니깐 괜히 서운하고 그런 시기라서 둘다 잘못은 없다고 봄.

[익인1117]

떨어질까봐 무서운가봄

[익인1119]

댓반응 꽤 갈려서 당황스럽네.. 친구가 선넘긴했지만 그래도 감정적인 부분은 이해가는데...
친구가 이미 그 과 준비하는 걸 알고있었으면
선생님한테 추천받고 준비하기로 결심했을때 나같으면 친구한테 얘기했을것같아
전형다르니까 겹칠일없다는거랑 열심히 준비해서 둘다 붙자! 이랬으면 나중에 친구 혼자떨어지더라도 속상한마음인거지. 쓰니한테 서운하지는 않을것같은디..

서운하다는게 잘잘못만 있는건 아니니까, 그냥 쓰니가 너무 부럽기도하고 말해주지않은거에 대한 친구로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않나? 이런생각도 들고 복함적이었던걸로 보여...
글고 본문만 읽었을때는 오히려 음... 하다가 댓도 읽어보니 더 노력하지 않은 건 친구잘못이지!라고 하는부분에서 섭섭할것같기도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ㅠㅠㅠㅠ

그런데 친구가 말하는 거 보면 그것도 쓰니 기분 나빠질만해.. 왜 저렇게 말을 해 홀랑채가다니ㅋㅋㅋ

[익인1121]

전형 같은거면 기분 나쁠 수 있을 듯 ㅠㅠ 학종이면 그런데 교과면 ㄹㅇ 상관없어..

[익인1122]

뭘 서운해......... 나 같으면 아 내 꿈의 대학이 쟤한테는 안정권이라니~~~~~~~~~~~함서 공부 좀 더 할걸 자책은 할 수 있어도 뭘 서운.....ㅋㅋㅋㅋㅋㅋ

[익인1123]

나같으면 부럽다~에서 끝낼 것 같은데 뭘 또 서운까지

[익인1124]

넷사세지 ,, 다들 고3안겪어봄?? 난 충분히 배신감느낄듯

[익인1125]

나도 고등학교 3년 내내 희망했던 과가 있었고 그 친구는 자기는 그런 과 안맞는다고 다른 과 갈거라고 했었음. 근데 그 과가 미래 전망이 좋고 학교 낮춰도 타격이 조금 밖에 없는 과였어. 그래서 그 친구가 나보다 성적도 낮은데 자기는 돈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면서 그 과 지원하더라고. 물론 나랑 다른 전형이긴 했지만 나는 그게 기분이 그렇게 나쁘더라. 고3이면 나라면 충분히 서운할 것 같아

[익인1126]

난 고3 졸업할때까지 꿈 없어서 그냥 전망 좋은거 골라서 다 교과로 지원했는데..... 꿈이 없는게 잘못인가..🤔 그리고 친구가 지원해도 본인이 더 열정이 크고 열심히 해왔다면 별로 꽁기할것도 없을듯

[익인1127]

같은 학교 같은 학과 같은 전형이라도 서운할 순 있는데 그걸 왜 티내 ㅋㅋㅋ 지가 공부든 스펙이든 모자라서 떨어지는거지 그게 왜 쓰니탓...나 같으면 부끄러워서 티 못 낸다 ㅋㅋㅋㅋ

[익인1127]

걔 대학 들어가서 반수나 재수 안 하면 1학년 2학기만 되도 너한테 뭐라한거 이불킥할걸 ㅋㅋ

[익인1129]

본문 보니 쓰니는 교과고 걘 학종이구만 ㅋㅋ 뭐가 문제야

[익인1130]

꽁기할수있으나 그걸 말로 내뱉고 쪽주는건 열등감 그 이상 이하도 아님... ㅋㅋㅋ
본인이 그 과 안정권이면 그렇게 화냈을까... 본인은 간당한데 너는 안정권이니 화내는거지 뭐 열등감이야

[익인1131]

전형도 다른데.. 예민할 시기긴해서 속상할 수도 있지만 쓰니 잘못은 하나도 없어

[익인558]

쭉 읽어보는데 몇몇 댓글 말넘심 심하다 진짜

[익인1133]

뭐야 쓰니가 더 공부 잘했으니까 교과로 써도 문제없는거겠지

[익인1134]

예민할 순 있는데 저걸 티내는 친구 인성이 좀 제대로 되진 않은듯...... 쓰니 잘못 없어

[익인1137]

자기도 점수 채웠으면 될거 아니여ㅋㅋㅋㅋ 점수 채우는건 쉽나ㅋㅋㅋ

[익인1138]

합격한것도 아니고 왜저랭..

[익인1139]

다른 전형이라고 니가 합격하는데 지장 없다고 말하는게 젤 최선이지 뭐 ㅠㅠㅠㅠㅠ!!!

[익인1139]

나두 고3때 이 상황 겪어봐서 쓰니 맘도 이해가 가고 친구 맘도 이해가 가네..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는 아등바등 열심히 3년 동안 준비한 과인데 친구가 그걸 알면서도 나한테 말도 안 하고 같은학교 같은 과를 넣은걸 알게되면 정말 서운했을 거야 ㅠㅠ 돌이켜보면 아무 일도 아닐테지만 지금은 대학이 세상의 전부고 가장 속상할 시기니까 그랬을 거야 ㅠㅠㅠㅠㅠㅠ 쓰니는 그냥 전망 좋고 미래도 좋고 이래서 넣은걸텐데 ㅠㅠㅠ 그 친구도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나보다... 어쨌든 다른 전형이어서 네가 붙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같이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잘 해봐‼️‼️😭😭

[익인1141]

고3 예민하다 예민하다 하는데 저 정도로 예민하지 않은 아이들도 많고, 본인이 고삼이라 예민하다 한들 남한테 피해 안주는 애들이 수두룩빽빽이야. 고삼이 뭐 면죄부도 아니고 예민하니까~ 고삼이니까~ 이러면서 자기 열등감으로 남 기분 해치면서 피해주는 것까지 이해해줘야 해? 나도 고삼 입시 재수 다 겪었는데 열등감 느낄 때마다 내 자신을 채찍질 했지 열등감 느끼게 한 상대한테 서운함을 느끼진 않았음. 본인 역량+발전 가능성이 거기까지 인거야 그냥ㅋㅋㅋ 쓰니한테 도움 준 건 없으면서 서운한 건 또 서운하고? 참 어리다

[익인1142]

헐 ㅠ 난 별생각없이 같이붙으면 같이다니면 되겠다고 좋아할거같은데 싫어할수도있구낭 .. 내가 아무생각없이 입시했어서 그런가봐

[익인1140]

서운한 건 이해 데는데..딱히 둘 다 잘못은 없는데 두 입장 다 이해간다

[익인1143]

쓰니 잘못은 없는데 친구 입장도 이해가긴 한다.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한 건 조금 그렇기는 한데 친구 입장에서는 쓰니가 다른 과만 생각중이였는데 갑자기 그 과에 원서 넣는다고 한 걸 들은거니까.. 아예 그 과에 넣을 생각이 없던거랑 있던거랑은 차이가 꽤 큼

[익인1144]

속상(?) 뭐랄까 기분 뒤숭숭하긴 하겠지만 저걸가지고 대놓고 상대에게 말을 하진 못할텐데 흠... 엄청 예민한 친구거나 아 근데 생각해보면 은근 저런 친구들 많았어 입시때.. 딱 저런 상황 아니더라도 솔직히 다들 예민하긴함

[익인1145]

당장 정시 쓸 때도 며칠만에 찾아보고 생각도 않던 과 적는게 입시인데... 서로 예민할 시기에 굳이 톡 보내면서 서운하다고 한다...? 본인만 수험생 아닐텐데 배려도 없고 참... 심지어 교과전형 쓴 사람한테 난 3년이나 준비했다 어쩐다 그 얘기는 왜 함 자소설 쓰는것도 아닌데...

[익인1145]

다른 과 쓰면 친구고 같은 과 쓰면 바로 경쟁자로 전환되는 사고방식이 내가 다 기분 나쁨 그게 뭐가 친구야

[익인1147]

내친구의 친구가 그랬는데 내친구는 조금 어이없어했었어! 근데 다른 전형이면 그다지 신경안써도될거같은데

[익인1148]

뭐래 교과랑 학종 다른데 웃기네

[익인1149]

????? 다른 전형이면 핵노상관인데....?

[익인1150]

엥 ㅋㅋㅋㅋㅋㅋ 겁나 웃기네

[익인1151]

다른전형이면 진짜 노상관인데...

[익인1152]

에엥... ~~

[익인1153]

뭐여..? 원래 입시는 경쟁이지ㅋㅋㅋㅋㅋㅋㅋ
쓰니가 싫으면 점수 채우라고 그려~

[익인1155]

왜저래 직접 말한 것도 아니고

[익인1156]

고3때는 예민미 맥스 찍어서 나랑 같은 학교 같은 과 같은 전형이면 꽁기할 수는 있는데 굳이 연락까지 할 정도는 아님

[익인1156]

어차피 입시는 경쟁인데 뭐

[익인1157]

본인이 성적이 좋았으면 됐을일이지ㅋㅋㅋㅋ 그 과에 누가 지원했을지 알고 그러냐

[익인1159]

난 그 친구 앞에서 그 대학 얘기 하는것만 아니면 괜찮을듯

[익인1159]

나도 딱 저런 케이스얐는데 내 앞에 와가지고 자기 상향 대학교 떨어지면 내가 가고싶은 대학교 하향이니까 거기 다녀야지~ 하는데 와 기분 너무 나빴어

[익인1161]

엥 ㅋㅋㅋㅋㅋ진심 어이없음

[익인1162]

친구 심정도 이해간다.. 고삼때 진짜 여러 상황 많이 겪어봐서 ㅠㅠㅠㅠ

[익인1163]

움 아쉬운건 이해가는데 그게 쓰니 탓일까 싶다,,,, 다들 노력해서 가는건데 자기 점수를 탓해야지,,,,

[익인1164]

약간 현타올거같기는한데 그걸 쓰니한테 뭐라하는건 아니지...자기탓인걸 뭐 어째

[익인1165]

?? 현타오는건 이해가는데 쓰니가 잘못한건 1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익인1166]

같이 학교다니면 더 좋을같은데ㅋㅋㅋ 둘다 이해가긴해

[익인1167]

쓰니가 잘못한 건 없지만 친구는 서운할 수도 있지 뭐 별게 다 속상하고 예민할 시기인데

[익인1168]

지원하는걸 말한것도 아니고 연락와서 저러는건 좀 신기하닼ㅋㅋㅋ 서운할게 따로있지 ㅜㅜ 미래를 책임져줄것도 아니고 자신이 가겠다는데...결국 자신탓인걸 누구탓하는거여...

[익인1169]

왜 기분나쁜진 알거 같긴해 내가 돈모아서 사려고 장바구니안에 넣어놨는데 친구가 나도 이쁘네 나도 사야겠다하고 먼저 결제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같음 기분나쁜티는 안내고 그 친구랑은 거리둘거같긴해

[익인991]

비유 찰떡이다ㅋㅋㅋ

[익인1036]

ㅋㅋㅋㅋㅋㅋ 이거다

[익인1171]

공부를 드럽게 안 했나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