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 경험이고 절대 성향이 나쁘다는거 아님)
내 친구 2명 다 똑같았는데
기분 나쁠까봐 밝히지는 않을게
정말 겉으로는 진짜 친절하고 다정하거든? 가식적이라는게 아니라 진짜로 착해
되게 포용력도 높아서 어지간하면 화도 잘 안내고 사교성도 좋고 주변 사람들도 착한거 인정함!
근데 그 친구들 속이 엄청 신기해
나쁘다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A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B가 어떤거에 걸리는지, C가 지금 이런말은 하지만 이런 의도일거다]
표정이나 머 대화 조금만 해도 바로 알더라
그래서 만약에 A가 나쁜사람이면 교묘하게 정치해서 정말 뿌리까지 뽑힐 정도로 털리게 하는?
근데 주위에서 그걸 아는 사람이 없고 친구1이 그랬는데 친구2만 알아챘어 그러고 나한테 말해주는데 너무 소름돋는거야
A가 자기한테 나쁜짓 했을때는 걍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넘겼는데 나한테 나쁜짓 하니까 그래준거거든 ㅜ
그래서 고마운 동시에 무섭기도 하고 도대체 그걸 어떻게 알지? 싶었어
몇년째 오랜 친구들인데 가끔씩 신기한 부분도 많고 이 유형의 사람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지만 내 친구들은 그래서 써봤어
근데 진짜 착하고 바른 생각에 걔네는 맨날 봉사, 기부 이런 말 하고 다녀가지고
이런 애들이 정치 하면 진짜 쩔겠다 생각은 들었음
+ 얘들아 근데 정치질을 여러번 한게 아니라 나땜에 한번 그런거야 ㅠ 걔네도 평소에는 뒤에서 나한테 조심하라고 언질주고 나는 받아먹고 그래 ㅜ 그리고 애들 진짜 착해서 속 약은거 보여도 막 넘어간적도 많어 ㅜ 정치질 많이 하는 애들 전혀 아녀!!!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