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아팠다가 시골로 내려가셨어...
근데 다시 아프셔서 우리집으로 오늘 올라오셨는데...
우리집에 오빠는 알바, 엄마는 일, 아빠는 직장 때문에 다른 지방에 가계시고...
그래서 오전에 나밖에 없거든?? 그래서 내가 할머니 밥 다 차려드리고 해야되는 상황...
근데 할머니가 잘..못걸으셔서 화장실 갈 때, 앉을 때 다 부축해드려야해....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쓰러질까봐 뭐 하실 때마다 계속 불안해....ㅜㅜㅜ
계속 죽는다 죽는다 하시고 ㅜㅜㅜ 내가 비위가 약해서 밥 흘리고 그런 거 못보거든?? 근데 할머니는 밥 드실 때, 계속 트림하시고... 음 그래....
외삼촌 있는데, 외삼촌은 본인은 모실 생각도 안하고 걍 지금 상황에서 병원타령만... 하...
더 화나는 건 재산은 다 외삼촌 앞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하
쨋든 이러이러해서 내가 엄마한테 솔직하게 밥은 차릴 수 있는데,
부축하고 이런건 못하겠다고 했거든?? 근데 막 진짜 나쁜애 된 것 같고 그런거야...
엄마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겠다 싶고... 내가 너무한건가....? 미치겠다 진짜
저번에 일주일? 정도 계셨었는데, 그 때도 진짜 너무 신경쓰였어...
참고로 난 취준생이라 거의 집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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