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많이 뚱뚱한 친구임... 160에 100키로 가까이 나가는 친구인데 이목구비 이쁘고 밝고 사랑스러운 친구야 그래서 상처주기 싫은 친구인데... 얘가 진짜 가끔 나한테 제목같은 말을 해... 제목처럼 대놓고 말하는건 아주 가끔이고 은근 돌려말할때도 되게 많아,, 또 어쩔땐 같이 옷 쇼핑하다가 내가 옷 골라주면 야 이거 너같이 마른 사람한테 어울리는 옷이잖아!!ㅎㅎㅎ(장난투로)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이럴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불편해 미치겠어; 내가 진짜 말주변이 없어서 친구 자존감 올려주는 위로같은거 엄청 못하는 성격인데 얜 하도 이런 말을 하니까 내가 한번 날 잡아서 손편지로 길게 자존감 올려주는 말 써주고 너 정말 예쁘다고 해주고 그랬는데도 그때뿐이지 간만에 또 만나면 난 뚱뚱하니까..ㅠㅠ 이런 말 하고있더라... 이런거 빼고는 얘가 되게 착하고 밝은 애라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서도 저런 말 들을때마다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솔직히 지쳐... 저런 말 할때 내가 어떻게 반응해줘야 만족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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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수요층이 확실하다는 마법소녀물 캐릭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