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8층에서 밑으로 내려올 때 그냥 쑥 내려오는 것도 그렇고, 밑에 내려오고 나서 바로 뒤에 좀비 셋 있었는데 여주 보고도 꿈지럭꿈지럭거리더니 바로 앞 좀비들은 뭐 거의 부산행 좀비처럼 뛰어오고
살아있을 때처럼 시각, 청각, 후각 다 있다는 설정이야 좀비 설정이니까 상관없는데, 거의 뭐 아파트 복도 끝에 있었는데도 어느 집에서 소리가 났는지 정확하게 찾고 살아있는 사람도 그 정도는 아닌데
좀비가 무슨 줄을 잡고 아파트 벽을 기어서 올라가지를 않나... 그것도 줄을 손목에 꼬는 스킬까지...
현관문이 무슨 창호지도 아니고 좀비 한 마리서 잠겨있는 문을 열고 들어오고...
8층 아저씨는 뭔 마누라 밥을 준다고... 그런 이야기야 흔하니까 별 신경은 안 썼는데 갑자기 자기가 물리니까 다 괜찮다면서 억지 감수성 자극... 하지만 눈물 한 방울도 안 나왔지...
아니 그리고 마지막은 갑자기 헬기...?... 그것도 헬기가 소리도 없이 밑에서...?
궁금한 건 경찰 죽었을 때 왜 지하주차장쪽으로 끌고 갔는지가 궁금함
초반부엔 그거랑 살아있을 때의 습관을 행동으로 나타낸다는 거랑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그런 것들 때문에 웹툰 작가 강풀 거 보고 영감 받았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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