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소개부터 하자면 저번주부터 먼지다듬이와의 전쟁에
정신이 너덜너덜해진 한 사람이야.......
처음에는 자취방의 오래된 침대에서 시작됐어.....
정말 끔찍했어 그 침대는 10년도 더 된 것 같은 더러운 침대였는데
없는 것보단 낫겠지 싶어서 그냥 커버 씌우고 그 위에 이불을 더 깔아서 살았어
그러던 어느날.....
평범하게 침대에 엎드려 있었는데 뭐가 기어다니는거야
그래서 뭐야 이게? 싶어서 그냥 잡았어 난 그때 먼지다듬이를 몰랐던 사람이었어..
찝찝한 마음에 돌돌이로 다 돌려봤는데 없더라구.. 그래서 그냥 또 살았어 바보같이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많이 나오는거야 침대에서만ㅋㅋ
침대에서만 5마리가 나온걸 보고 와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커버를 벗기고 제습기 빵빵하게 틀고
돌돌이로 커버를 벗긴 침대에 돌려보니까 와우!!!! 정말 하나님도 침대를 팡!! 치고 갈 것 같은 수준이었어
이건 내가 감당이 안된다 생각 들어서 집주인한테 이 침대에서 벌레가 산다고 얘기하니까
자기보고 어쩌라는거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ㅋㅋㅋㅋ
버리고 싶으면 버리라고 대신 나보고 사서 쓰고 나갈때 놓고 나가래 푸핳
그럼 당장 나는 어떻게 자냐니까 자기가 알 바 아니래 푸하하하핳ㅎ
정말 웃기는 논리였어 그래서 집주인과 며칠간 신명나게 싸우게 됐는데
그때에도 먼지더듬이는... 열심히 번식을 하고 있었어
싸움은.. 내가 이겼어ㅎㅎ 그 집주인은 내가 관리 못한거라고 우기고 우겼는데
내가 봤을때에는 전에 살던 사람이 개판을 치고 나간 것 같더라고.. 침대가 오래된 것도 있고
집주인도 침대를 약품 처리 했다 그러더니ㅋㅋ 거짓말이었고ㅠㅠ
이런 집주인 만나면 안된다!!
그래서 침대를 버리게 돼서 이제 살았다! 했는데
이미 퍼지고 퍼져서 온 곳에서 먼지 더듬이가 나오는 상황이었어 야호!!
근데 그거 알아..? 먼지더듬이가 피부를 겁나 물어대ㅎㄷㄷ
가렵고 두드러기처럼 올라와 먼지나 는게 날 왜 물는건데 설마 내가 먼지..? 하하하
그래서 어제는 장판 틈새마다 약을 뿌려서 온 바닥을 닦았어..
근데 오늘 일어났는데 또 물렸어!! 정말.. 나를 도와줄 사람 어디 없나..?
사는게 넘 힘들다 헿ㅎㅎ 박멸한사람 있으면 꼭 댓글 달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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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고윤정 투샷 이거뿐인게 웃기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