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 문 닫고 있는데 누가 내 방 불쑥 들어오면 불안하고 무섭고 문 열리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조여오고 거실에서 가족들이 얘기하는 소리 들리면 심장 쪼이면서 내 얘기하는 것 같아서 불안하고 눈물 나오고 숨막혀 내 방에 있지 않고 거실만 나가면 불안하고 조마조마해 가족들 깰까봐 아니면 내가 일어났다는 거 들킬까봐 앞발로만 걸어다니고 행동도 엄청 조심스럽게 해.. 주방에서 설거지 하는 소리나 컵 내려놓는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ㅠ 가족관계가 안 좋은 건 아닌데 가족들이 하는 행동에 불안해 해.. 찾아봤는데 공황장애, 불안장애라는 게 있더라고..! 몇가지에는 해당되지만 완벽히 들어맞는 건 아닌데... 무슨 병일까.. 아님 증후군인가 ㅠㅠ 요즘 들어 더 심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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