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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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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20/9/17) 게시물이에요
울집 아빠 때문에 되게 가정이 힘들었거든 

엄마가 가장이었고.. 

가난했지만 엄마가 진짜 열심히 살림하고 일하시면서 

가난한데도 우리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진짜 남부럽지 않게 풍족하게 키워주셨거든 ㅠ 

근데 가정일+직장+불우한 가정 환경 때문에 

우릴 어릴때 섬세하게 돌봐주진 못 했어.. 기념일이라던가? 

 

근데 우리 다 성인되고, 엄마도 여유 생기면서  

가족 분위기 엄청 좋아지고 잘 챙겨주고 그랬거든? 

 

근데 오빠 ...... 

엄마 생일날(어제) 카톡 달랑 하나 보내고 끝인거야..ㅎ 

엄마는 지 생일때 전화+용돈도 보내줬는데..ㅋㅋㅋㅋㅋㅋ 

물어보니까 어버이날때 챙겼음 되지 않냐고..^^.. 

 

아니ㅋㅋㅋ 내가 가까이 살고 자주 보면 말도 안해 

1년에 2번 보는게 다임 ㅎㅎ 멀리 살아서 

 

또 돈이 없으면 말도 안해.. 

진짜 돈 악착 같이 벌어서 텅장에 돈 많고 

집도 새로 얻어서 이사가고.. 직장이 아주 탄탄하진 않지만 

빚 없고, 월 200정도 적금 넣고 그랭.. 

 

+심지어 작년엔 나랑 오빠랑 둘 다 정신없이 바빠서 

생일 못 챙기고 넘어갔어..ㅠㅠ(축하도 못드렸어.. 둘다 까먹고..) 

 

암튼 그러니까 더 빡치더라고.. 

그래서 쓴소리 했는데 4살 차이 나는 오빠한테 

오지랖인가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오바했나 싶기도 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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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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