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아빠 때문에 되게 가정이 힘들었거든 엄마가 가장이었고.. 가난했지만 엄마가 진짜 열심히 살림하고 일하시면서 가난한데도 우리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진짜 남부럽지 않게 풍족하게 키워주셨거든 ㅠ 근데 가정일+직장+불우한 가정 환경 때문에 우릴 어릴때 섬세하게 돌봐주진 못 했어.. 기념일이라던가? 근데 우리 다 성인되고, 엄마도 여유 생기면서 가족 분위기 엄청 좋아지고 잘 챙겨주고 그랬거든? 근데 오빠 ...... 엄마 생일날(어제) 카톡 달랑 하나 보내고 끝인거야..ㅎ 엄마는 지 생일때 전화+용돈도 보내줬는데..ㅋㅋㅋㅋㅋㅋ 물어보니까 어버이날때 챙겼음 되지 않냐고..^^.. 아니ㅋㅋㅋ 내가 가까이 살고 자주 보면 말도 안해 1년에 2번 보는게 다임 ㅎㅎ 멀리 살아서 또 돈이 없으면 말도 안해.. 진짜 돈 악착 같이 벌어서 텅장에 돈 많고 집도 새로 얻어서 이사가고.. 직장이 아주 탄탄하진 않지만 빚 없고, 월 200정도 적금 넣고 그랭.. +심지어 작년엔 나랑 오빠랑 둘 다 정신없이 바빠서 생일 못 챙기고 넘어갔어..ㅠㅠ(축하도 못드렸어.. 둘다 까먹고..) 암튼 그러니까 더 빡치더라고.. 그래서 쓴소리 했는데 4살 차이 나는 오빠한테 오지랖인가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오바했나 싶기도 하고ㅠ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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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34살 무서워하지말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