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번주 목요일에 첫직장 첫출근하고 어제부터는 인수인계하시던 분 퇴사하셔서 혼자 일하거든 근데 일이 진짜 많아 인수인계해주던분도 여기 일 엄청많다고 빨리 그만두라는 식으로 말해주셧거든 본인도 여기 첫직장이었는데 예전 나보는거같아서 말해주는거라고 그만둬야지하다가 1년딱 채우고 그만둔다고 그리고 나보다 3일 먼저 더 들어오신분도 그제 그만두셧어 자기랑 하던일도 안맞고 관리해야할게 너무많다고 그얘기들듣고 약간 동요되긴햇다가 그래도 요즘시국에 취업햇으니까 해보자 나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근데 어제부터 혼자해보니 너무 힘들어 아직도 모르는거투성이고 외웟던것도 실수하니까 다까먹고 내가 실수하면 관리하는곳이 많아서 큰일날수도있거든 가족들한테 얘기하니까 안힘든게 어디있냐고 그냥 다니러고 내가 알바그만두고 4개월만에 취업햇어 그래서 지금은 적응기간이고 배우는 시건이니까 잘하라고하는데 오늘 아침에 어제 실수한거보고 하는데 눈물낫어 생리중이라 좀 우울한것도 있긴햇는데 할일은 많고 아직 잘모르고 언제까지 이렇게 다닐까하고 잠도못자 신경쓰여서 몇번깨고 꿈에서도 일 관리하는 그런꿈만 계속 꿔 내가 원래 알바 많이했었는데 알바는 며칠만 하면 손에 익으니까 하면되잖아 근데 회사는 손에 익는것보다 외울것도 많으니까 힘들어서 그런가 오늘진짜 그만둬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너무 고민되는데 어떻게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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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부터 찾아오는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