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정도 생리 안 했는데 호르몬 문제인가 하고 단순하게 넘겼는었어 주변에서 계속 병원 가라고 해서 갔더니 자궁내막증식증 악성 받았어.. 늦게 발견했으면 바로 암으로 갈뻔했대ㅜㅜ 큰 병원 가라고 하셔서 울면서 큰 병원 갔더니 약물로 치료하자고 해서 약물치료 만 6개월 했어.. 소파술도 세 번이나 했는데 할 때마다 입원하고 수면마취하고 힘 빠지고 스트레스받고 고생하다가 완치 판정받았는데 재발 가능성이 큰 병이라고 하셔서 미레나 루프 시술까지 했다..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암 가능성도 크고 약물치료가 안되면 자궁 들어내야 한다는 말에 밤새 울면서 불안해하고 그랬던 거 생각나서 내 주변 친구들도 생리 안 하거나 그러면 바로 병원 가라고 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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