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 ㅠㅠ 근데 이렇게 라도 말해야 좀 풀릴 것 같아 난 현재 23살이고 전문대를 나와서 22살에 졸업했어 그리고 바로 조교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일을 했는데 첫 직장이고 적응하기 너무 힘든데 진짜 역대급 상사를 만난거야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계약직이라 1년 계약 끝나면 그만 두려고 했거든 근데 그만두면 당장 월세랑 이런게 문제라 고민중이라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이번에 집을 새로 지을 거래 그러니까 퇴사하면 집에 들어와서 살라고 하셨어. 그때가 작년 7월쯤이었고.( 원래는 내방도 없고 집이 좁아서 내가 들어가서 살 공간이 없었어) 그래서 부모님 말로는 내년 2월쯤 집을 지을거래. 근데 내가 2월에 계약기간이 끝나서 타이밍이 맞다고 생각했지. 근데 시간이 가도가도 부모님이 집을 안짓는거야. 뭐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이해를 했어. 그리고 결국 내가 퇴사하는 날까지도 시작도 안했고. 나는 조금이라도 집을 빨리 지었으면 좋겠어서 퇴사 전부터 조금씩 부모님께 보탰지. 그리고 퇴직금이랑 실업급여까지 해서 1000만원 가량을 모두 빌려드렸어. 그래서 결국 6월달에 집이 다지어져서 6월에 이사를 하게됐지. 근데 이제와서 나랑 조금의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너만 안들어왔으면 돈 많이 안들었다”,”그 조금 보탰으면서 유세떤다”,”너랑 살기 힘들다 집구해줄테니까 나가라(구해줄 돈없음)” 자꾸 이러는 거야. 그래서 오늘도 한바탕하고 방에와서 울면서 쓰고 있어.... 나는 저런 말에 너무 상처받는데 내가 예민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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