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연령대가 진짜 다양함
그중에 나랑 6개월차이나는 후임이 있는데 혼자 진지해서 갑분싸 만드는거 진짜 미치겠음
다같이 한바탕 웃고 넘어가는 것도 혼자 그건 아니지 않아요? 그게 재밌어요?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웃는거예요? 이러고 있고 하나하나 다 맞는지 따져들라함
아재개그나 넌센스나 커뮤에 올라오는 웃긴 썰 같은거에 다 진지하게 반응함
그렇다고 우리가 성적인걸 농담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인포에도 말실수 같은거 웃긴걸로 쫙 올라오잖아 그런거임 커뮤하면 한번씩은 봤을 만한것들. 아니면 자기가 겪은 웃긴 썰 풀던가
사장님이랑 부장님도 재밌다고 이런건 어디서 구하냐고 자기 가족들한테도 알려준다는데 혼자 저래
참다참다 다른 직원이 한마디 했는데 그런걸로 갑분싸 되는거 자체가 안 웃겼던거 아니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