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혹시나 너무 안좋은 쪽으로 오해할까봐 싫어서 적는건데 .. 일상생활 무진장 가능한 어느 활발한 enfp 중 하나야 ^_ㅠ 우울증과 식이장애 환장의 콜라보다 ㅌ ㅌㅋㅋㅋㅌㅋㅋ 살 찌면 살 찐대로 나를 적어도 혐오하진 않는 게 맞는데 나는 나를 혐오하는 것 같아. 옷도 사기 싫고.. 나 그냥 지금 옷장 새로 갈아엎어야 할 수준인데 괜히 아 살빼면 사자. 살빼면.. 이러다가 아무것도 안 사는 중임,,, 나는 원래 이런 모습이 아닌데 뚱뚱한 나를 인정하기가 싫다 딱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 ... 어딜 가도 남보다 못난 모습만 보이고 ㅋㅋㅋ 칭찬해줘도 떨떠름하고 뭔가 계속 곱씹어보다가 그냥 해주는 말 한 마디에 이렇게 곱씹어 생각한다는게 창피하고.. 하 피곤해 인생 피곤하게 산다 나도 참 ... 심지어 카메라 사고 동영상 찍고 이런 취미 부분도 아 살빼면 해야지 살빼면~ 지금보다 내 외모가 나아지면 그때 더 당당하게 ~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계속 미루고 있어 물론 상황이 안 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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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봄? 아이유 개이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