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검 시험장에 초1?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애 있었는데 너무너무 귀여웠어..👶🏻

심화 시간이었는데 다들 대딩~중년층 이렇게 있는데 

그것도 자리 한복판에 요정처럼 몸집작은 애가 츄리닝 입고 머리 까치집 지어서 

주변사람들 다 책보고 있는데 혼자 칠판보면서 멍~ 해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어... 

 

걔 자꾸 신경쓰여서 지켜봤는데 중간에 감독관님 부르길래 헉 뭐지 했는데 져 다해써여... 이러는거 같더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등으로 가방챙겨서 나감 ㅠㅠ 귀여워

[익인1]

헐 나 시험장 계단 올라갈 때도 되게 어려보이는 남자애 있었는데 ㅋㅋㅋㅋ 속으로 와 쟤도 시험 치러 온다고? 대단.... 이랬음

[글쓴이]

진짴ㅋㅋㅋ 공부하고 시험치는건지 뭔지 넘 귀여운것... 답안지에 수험번호 적을 때도 컴싸 하나 꺼내서 뽀짝뽀짝 하는데 뒤에서 잘 적어라..! 이러고 응원하고 있었음 ㄱㅇㄱ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상상했는데 꼬마애도 귀여운데
그 꼬마애 지켜보는 쓰니가 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나도 쓰니 응원할래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아잉>_<🧡🧡❣️

[익인2]

헐 귀여워ㅜㅜㅜㅜ

[글쓴이]

애가 몸집이 작아서 더 귀엽더라 ,, 주변 사람들 다 어른이라 기죽을만도 한데 ㅜㅇ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