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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휴가내고 술마시면서 영화 쭉 보고있는데
메리랑 피핀이 사실상 최고수준의 논공행상 받아야되는거 맞구나
어렸을 때 보면서는 프로도 샘 최고... 이랬는데
까보면 메리랑 피핀이 실적이 엄청남 거의 공수부대수준의 전공 세웠음
- 피핀 트롤링으로 발록 나옴, 간달프 죽은 줄 알았는데 회색의 간달프에서 백색의 간달프로 클래스업함
-> 로한가서 사루만 첩자 따고 세오덴왕 제정신 차리게 함 -> 미나스 티리스 기마돌격 만들어냄. 이게 호빗 두마리가 굴린 스노우볼이라는게ㄷㄷ
- 별개로 이거는 진짜 볼때마다 피가 끓음 내가 특전사 갔다온거 80% 이 장면 영향임. 꼭한번 봐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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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에오윈 공주(ㄹㅇ 걸크러시 그자체) 앞에 타고있는 쪼꼬미가 메리임)
- 트리엔트 꼬셔서 문관 1위 사루만 본진털이, 우루크하이 생산거점 융단폭격
- 무관 1위 마술사의 왕 막타 어시스트(메리가 백어택으로 주의 분산 - 에오윈 공주가 막타)
- 팔란티르석 만져서 사우론한테 구라핑 침(저놈들이 반지가졌구나 ㅋㅋ 곤도르 빠른러시해야겠다) 주인공일행 시간벌어줌
자의든 타의였든 또는 결과론적으로든 거의뭐 온갖 정보전, 현지전 및 거점전에 혁혁한 공을 세움
이정도면 레골라스는 그냥 방패로 sk8er boi 찍은 활잽이 귀쟁이 수준 아니냐...
너구리 라면 충격적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