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들을 학업 직업 레벨나누듯이 보는 그런게 너무싫어서 외국나왔거든

가족구성원중 반은 한국에 있고 반은 외국에 나와있는데 나는 20살까진 한국에서 지내다가 외국에 나왔어 대학교다니고 여기서 살겸해서 적어도 좀 더 학업이나 직업부분에서 관심을 덜받고 내가 살고싶은삶을 살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가족들이 한인사회에 섞여있으니까 관심이 더심해지더라 학업 직업은 별개로 비자 학생인지 워홀인지 영주권인지 시민권인지 영어는 하는지 못하는지 부모님이 뭐하는지까지 이민은 1세대인지 2세대인지 다 연결돼있어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가족친인척까지 다 여기있어서 뭐 떠날수도없고 하.. 이게뭐람

[익인1]

아 맞아 한인사회가 진짜 사람을 그렇게 얽맨다고 하더라..
내 전남친도 이런 거 싫어서 외국에서 살다 한국왔는데, 나한테 외국 삶 엄청 칭찬하더니..

[익인1]

주변이나 인터넷 보면 한인사회로 고생하는 사람 너무 많이 봤음

[글쓴이]

맞아..ㅋㅋㅋㅋ 살기좋고 직업에 귀천옶고 편견없다고 하면서 자기들끼리 레벨나눠대.. 넘 스트레스받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