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 중학교 우리 동네 나왔고 일반고를 좀 멀리 갔어.. 우리 동네 애들 없는 곳 난 거기 가서 적응 잘했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는데 단점이 거기가 내신 따기가 엄청 힘들어... 몇 등이 몇등급 나와요~하면 자사고냐고 물어볼 정도.. 나는 중학교 때 전교9등이었는데 고등학교는 1n등으로 졸업하거든 그래도 울 고등학교가 내신 나눠먹기가 진짜 심한데 이 정도면 난 괜찮다고 생각한단 말야.. 만족해 내가 중학교 때 나보다 등수가 낮았던 친구들이 외고랑 국제고를 진짜 많이 갔어! 걔네들은 거기 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과제나 대회도 엄청 열심히 챙겨서 인서울 서성한 라인 준비한대 그건 걔네가 열심히 한 거니까 나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중 왜냐면 나는 거기가 목표가 아니라 그냥 지거국이 목표라서.. 근데 친구들 이야기를 엄마가 들었나봐. 그러면서 나한테 내가 그냥 지거국 생각하고 있는 게 너무 부끄럽고 자존심 상했다고 나한테 그래... 근데 계속 이래 진짜... 내 쌍둥이 남동생은 내신 따기 쉬운 남곤데 동생 친구들이 나랑 비슷한 성적 나와서 같은 학교 넣거든? 근데 나는 꿈이 있어서 하위과라는 인식 있긴 하지만 하향으로 원하는 과 넣고 1지망이란 말야... 근데 나한테 욕심이 왜 이렇게 없냐면서, 그 동생 친구들 학교 어디 쓰는지, 학과는 나보다 더 좋은 학과 쓰는지, 내신 얼만지 아냐고 막 물어봐ㅠㅠㅠ 진짜 스트레스 받아,,, 난 대학 입학해서 내 할 거 하고 빨리 취업할 건데 이것도 너무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거래.. 취업 힘든 거 알지만 내가 가고싶은 과는 취업률 높아... 그만큼 힘들긴 하지만 난 다 마음준비를 해놓은 상태야.... 근데 계속 한숨 쉬시고.. 왜 그러시는 거지... 이번에 9모도 내가 좀 못 쳤는데 쌤이 그래도 이 성적이면 지거국 내가 가고싶은 하위과 쓸 수 있다고 해서 기분 좋은 상태로 공부하고 그랬는데 엄마는 그 내 중학교 친구 엄마한테 전화왔을 때 그냥 부끄러워서 올2라고 얼버무렸대 솔직히 자존심 상한대. 엄마 언제까지 그러실까? 취준할 때도 누구는 삼성 들어갔다더라 누구는 서울에서 잘나간다더라 이런 말 계속 하실까? 난 그냥 내가 행복하면 대기업이고 뭐고 상관없는데.... ㅠㅠㅠㅠ 우리 곧 이사갈 건데 제발 자연스럽게 인연이 끊겼으면 좋겠어 한 동네 10년동안 살면서 이득 본 거 단 하나도 없음 속 시끄럽기만 하고 어른 되면 정신없이 살면서 다 잊혀지겠지? 아니 걔네 엄마도 짜증나 중학교 때 맨날 부담스러우리만큼 내 성적 찬양하고 나 칭찬하고 그러더니 이제 툭하면 울 엄마한테 전화해서 내 딸은 성적이 얼마고 학교에서 잘 해서 상도 받고 이제 대학 어디를 쓰는데~~그래.... 전화하는 것도 그냥 나 염탐하는 거임... 내신도 비슷하던데 자사고니까 당연히 더 좋은 대학교 갈 수 있는 거지.... 참.. 엄마 맨날 너를 근처 내신따기 쉬운 일반고 보낼 걸 그랬따 하고 후회하시는데 그것도 듣기 싫어 하 진짜 너무 화나 수시원서 하루 남겨놓고 기분 다 잡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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