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금 사연이 있거든 내가 13살때 두번이나 버려진 강아지를 데리고 왔어 그리고 내 나이 24살까지 키우다가 엄마가 올해 희귀암에 걸리셔서 혼자 못 있으시고 우리 루비도 유방암도 있고 노견이라서 우리 가족이 애지중지 챙겨줬거든 물도 주사기로 먹여주고 근데 엄마 아프고 그게 불가능해지고 그래서 강아지를 진짜 미친 마음으로 보내줬어 애기가 너무 불쌍하고 물도 혼자 못 먹는 우리 애기 이제 예전처럼 챙겨줄 수 없어서 너무 노견이라서 우리가 한시도 가만히 두면 안 되는데 엄마가 아프고 소변도 조절도 못 하시고 그런 상황이 되어서 보내줬는데 우리 애기 이름이 보석 루비야 그래서 저 타투를 하고 싶거든 보석 루비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사실 애기없이 살아온 세월보다 애기랑 같이 살았던 세월이 더 길어서 나한테는 되게 의미있는 애기거든...17살까지 살았던 우리애기 계속 기억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