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좋고 분위기 편안하고 참 좋긴 했는데 왠지 현타오고 괜히 왔나 싶어 별 것도 아닌데 괜히 일 벌린 건가 싶고 다음 예약 날짜 잡긴 했는데 갑자기 취소하고 싶어져 생각보다 많이 심각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난 사실 우울증이고 싶었던 건가 내가 멍청하고 게으른 걸 병 탓으로 떠밀고 싶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걸로 다른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너무 충동적이었나 의지로도 할 수 있는 걸 너무 무거운 길을 택했나 싶음...
| 이 글은 5년 전 (2020/9/25)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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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좋고 분위기 편안하고 참 좋긴 했는데 왠지 현타오고 괜히 왔나 싶어 별 것도 아닌데 괜히 일 벌린 건가 싶고 다음 예약 날짜 잡긴 했는데 갑자기 취소하고 싶어져 생각보다 많이 심각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난 사실 우울증이고 싶었던 건가 내가 멍청하고 게으른 걸 병 탓으로 떠밀고 싶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걸로 다른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너무 충동적이었나 의지로도 할 수 있는 걸 너무 무거운 길을 택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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