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 갔는데 알바가 봉투 필요하녜서 필요하댔거든? 100원추가 된다고 안내도 해주셨고 근데 카드 꽂고 결제 기다리는데 포스에 봉투가 안 찍혀있는거야 걍 좀 불편하게 들고가자 싶어서 무상봉투 요구 했는데 이건 환경법 땜에 안 나간대서 아..걍 들고가야되나..싶었는데 알바가 봉투 구매하실꺼냐길래 되냐 물었거든? 된대서 카드 꽂았는데 백원 없냐는거야 없다니까 잠깐 멈칫 하더니 그냥 주실려 하시더라? 그러면서 원래 돈 받아야 하는데 이번만 드리겠다 하시길래 아이고..담엔 안 잊도록 목소리 짱크게 말해야겠다..하고 좀 미안했거든? 근데ㅋㅋㅋ원래 이렇게 드리면 안 되는데..손님이 봉투 필요없다 하셨길래 그냥 결제했는데 담부턴 말해달라고 이번만 드리겠다면서 말이 길어지는거야ㅋㅋㅋㅋ 좀 어이없긴 했는데 나도 올영 알바한적 있어서 걍 좋게좋게 끝내려고 감사합니다^-^ 이러고 나왔거든? 근데 괜히 한번씩 기억나서 기분 나빠지고 지금 피곤하니까 걍 짜증남ㅎ 지가 선생이냐 왜 가르치려들어 자기가 포스 다시 찍다가 까먹은거 같은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