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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211
이 글은 5년 전 (2020/9/26) 게시물이에요
나중에 언젠간 엄마랑 떨어져 살아야할수도있단거나 아니면 점점 엄마가 예전만큼 무섭게? 느껴지지 않고 내가 그만큼 큰 게 느껴진다거나 뭐 이런거때문에 심란했던 적 있어?? 아무거나좋아.. 익들은 어떤 이유로 심란했는지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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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5
나 그런 생각 맨날 해 우리가족이랑 떨어져 살게 될 날이 너무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눈물나 나는 아직 너무 준비가 안 됐어 우리 오마니가 나 이제 나이 먹을 만큼 먹었다고 예전에는 안 하던 이런저런 얘기들 할 때에도 눈물나서 간신히 참아 8ㅅ8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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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9
나도 ㅠㅠ 오빠 취직할 날 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이제 우리 가족도 많이 안남았구나 가끔 이런 생각 둘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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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6
엄마 등만 보면 한없이 작아보여 이제. 항상 다같이 저녁 먹다가 나랑 오빠 다 대학생 되고 약속 때문에 저녁 먹고 들어오는 일이 잦았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면 안 드셨던 적도 많고 .. 싸강 시작하고 나서는 하루종일 껌딱지처럼 붙어있는데 이렇게 붙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중이 무섭달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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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7
지금은 대학생이라 가족이랑 있는 시간 많고 엄마랑 많이 놀러다니는데 직장인되면 지금처럼 같이 못있을 생각하니까 좀 슬픔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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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8
직장 때문에 곧 따로 살아야 하는데 점점 아픈 곳이 많아질 때 좀 심란해지는 거 같아 이제 나 이사가면 자주 보지도 못할텐데 더 아프면 어쩌나 싶어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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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9
난 내가 집 떠나는 걸 싫어해서 그건 좀 걱정.. 계속 같이 살고 싶어ㅠㅠㅠㅠ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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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0
자취 n년 해봐서 나중에 떨어져 살아야하는 거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줄었는데.. 요즘 엄마가 근육이 빠지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좀 마음 아파.. 뒤에서 보면 문득문득 왜소해지시는 기분?? 그리고 얼마전에 셀카를 같이 찍었는데 엄마가 당신 나이드는거 보기 싫다고 하실 때마다 에이 안그래~ 하면서, 내 기억에도 항상 3-40대 불변하는 엄마의 모습이었는데... 그 사진에서 진짜 주름도 느시고 피부탄력이나.. 정말 나이 드신게 느껴지는거야ㅠㅠ 그래서 엄마 안보여드렸는데 넘 가슴아팠어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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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1
엄마가 아픈게 점점 늘어나는 게 보이고.. 자취하느라 옆에서 못챙겨드리는게 속상하구 그렇ㄱ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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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3
그냥 시간이 지나는게 싫더라 엄마가 언젠가 사라져버릴까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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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4
이미 떨어져 살아서... 그냥 엄마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는 마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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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5
엄마가 자주 아프고,,, 평생 내 곁에 머무르지 못한다는 생각이 너무 슬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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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6
울 엄마 행복해졌으면 좋겠어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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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7
난 엄마가 먼저 내 애기 키워주신다고 했당ㅋㅋㅋㅋㅋㅋ결혼하고 독립하더라도 엄마랑 가깝게 살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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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8
엄마가 이곳저곳 아파할때..허리라든가 다리라든가ㅠㅜㅜ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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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9
엄마 없으면 못 살지 만약에 엄마가 떠난다면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 많이 해봤어 그리고 엄마가 힘들었던 걸 내가 다 알게 돼서 ㅠㅠ 엄마랑 떨어져서 사는걸 내가 엄마를 꼭 집에 두고 엄마 힘든걸 외면하고 사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아봤어 ㅠㅠ
그리고 되게 이런 생각해본 익 없을 것 같은데 제대로 된 연애를 하면 엄마가 서운해 할 것 같단 생각도 해봄 ㅋㅋㅋㅋ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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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9
댓글 보니 공감가던게 너는 피부도 예쁜데~ 엄마는~ 이러면서 자기비하적인 말 할 때
엄마 이러면 많이 아줌마같아?? 하면서 신경쓰는 모습 보일 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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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0
엄마가 엄마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 느껴질 때 좀 기분이 묘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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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1
나중에 엄마랑 떨어져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좀 슬프고 막막하긴 해 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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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2
떨어져 산 게 ㅈ되게 오래됐는데 예전엔 엄마보고싶단 생각을 못했는데 요샌 부모님 관련 글보면 항상 생각나서 먼저 전화해.. 그럴 때 큰게 느껴지더라 확실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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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3
댓글 넘 슬프다 눈물 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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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5
엄마가 겁먹을때? 엄마가 모르는게 점점 많아지고 내 도움이 필요할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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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6
내가 엄마한테 잔소리하고 엄마가 얘가 이제 잔소리를 다 하내 했울 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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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6
엄마가 지나가는 말로 아프다고 하면 엄청 예민해지고 화가 날 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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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7
예전엔 엄마는 엄마고 나는 딸 같았는데 요즘따라 내가 엄마같고 엄마가 딸 같더라고,, 내가 엄마를 돌보고 신경쓸 수 있을만큼 커서 그런거 같아 요즘따라 우리 엄마도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강한 사람이 아니였구나 우리엄마 나랑 동생 키우면서 정말 희생하시고 힘드셨겠구나 그때 알아차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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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8
아빠가 나보고 넌 이제 어른인데 그것도 못하냐 이제 니가 알아서 돈벌고 해야지 이랬을때 엄마가 아빠한테 그래도 우리자식이다 평생자식이다 우리가 키워야하는 아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몰래가서 울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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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0
엄마가 자꾸 아플때.. 난 진짜 우리 가족 다 건강하게 오래 함께 살고싶은데 어디 아프다고 하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 아픈건 내가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돈으로 해결되지않는 부분도 있으니까..
그리고 가끔 엄마랑 사진찍으면 엄마얼굴 나이든거 확 보이니까 눈물나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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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2
진짜 엄마없으면 어케살지 싶으ㄹ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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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1
자취익인데 음식해먹을때도 그래... 엄마가 해준 수제비, 된장국 등 내 최애 음식들 내가 하면 그 맛이 안나거든 근데 엄마 없는데 먹고 싶으면 그 상황이 끔찍해서 어떻게 살아갈까 뭐 그런 생각에 심란해지더라 ... 그리고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엄마가 너무 무너지는 모습 처음 보고 심란했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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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3
진짜 엄마없으면 못살아서 엄마가 없어질까바 무서워ㅜ 그러고 내가 엄마한테 너무 의지해서 내가 엄마한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너무 나약해서 미안해ㅜ 가족들이 다 엄마한테만 의지해서 엄마가 무너질까봐도 무섭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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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4
심란한 적이 없다....그냥 아빠쪽 조부모님이 두분다 아빠 20대때 돌아가셔서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될까봐 걱정되는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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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5
20대 초반까지는 부모님 그늘 아래서 사는 걸 감사히 여기지 못했다 근데 중반이 되니까 엄마가 날 위해 헌신하고 포기했던 모습들이 보여 고생한 만큼 주름진 얼굴, 백수인 딸 돈 안버냐고 눈치 전혀 안주고 오히려 너 돈 없잖아 하면서 넉넉치 못한 집안 사정인데도 나 쓰라며 망설치 않고 주는 거액의 돈들..
그리고 100세 시대라고 생각하면 엄마의 수명이 40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외할머니 돌아가신지 1년 넘었는데 매일 “엄마”란 소재의 노래를 들으며 우는 것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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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5
난 엄마가 한없이 드세고 힘쎄고 그런 강한 사람 인 줄 알았는데
누구보다 여리고 약한 사람이었어
엄마도 평범한 사람인데 평범하게 남들 하는 거 먹고 싶은 거 다 하고 싶었을텐데 우리만 키우느라 엄마꺼 다 포기한게 눈에 보이고 몸이 약해진게 선명하게 보여서 넘 슬퍼
결혼이나 독립 생각도 살아짐
개인주의라 독립 해서 떨어져 살고 싶었거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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