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다 짤린건 아니고 한 5cm 아주약간? 짤렸나봐 애가 유기묘 데리고 온건데 진짜 개냥이의 총집합체 사람인가 싶을정도로 사고를 치거든 예를들면 밤에 피아노치기 인덕션키기 냉장고에 똥싸기 노트북에 오줌싸기 커튼 다 찢어놓기 수족관 엎어버리기 등등 이번에 결국 피아노 치지말라고 뚜껑 고정해놨는데 그거가지고 어떻게든 열라고 하다고 꼬리가 똭 끼어버려서 결국 그런 불상사가 발생했나봐ㅠ 힘도 쎄지참 고양이가 저런장난치는건 처음본다 이 고양이 덕분에 내가 고양이입양을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