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다니까 엄마가 왜 취업하냐구

지금이 좋지않냐고(백수 6개월차) 1년 쉬라고해서 ㅇㅋㅇㅋ했는데 기분은 좋았거든 근데 나 취업자리 알아보고있으니까 2년쉬래서 정색했음ㅠㅠ 아니 엄마 그럼 내 경력 단절된다고  

 

아니 2년쉬면 진짜 경단아니니...

[익인1]

그래두 그렇게 말해주시는 어머니가 있다는게 부럽다ㅠㅠ

[글쓴이]

왜냐묜 지금 용돈받고 집안일하고있거든ㅋㅋ 취업하면 집안일분배해야해 물론 이생활이 매우 좋긴한데 그렇다고 있던경력도 물거품되고 무경력으로 살 순 없자너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기 원하는대로 하쟈

[글쓴이]

사실 어제 이력서넣었당ㅋㅋㅋㅋ

[익인3]

우리엄마도 나 취업하면 볼일 볼 사람이 없어서 취직하지 마랰ㅋㅋㅋ..ㅜㅜ

[글쓴이]

ㅋㅋㅋㅋ익이니도 나랑 비슷하구낰ㅋㅋ

[익인4]

나는 엄마가 고딩때, 대학생때는 학교에 나 뺏긴거 같았다고 지금 같이있어서 좋으니까 천천히하래ㅋㅋㅋㅋㅋ

[익인5]

나는 백수 9개월차인데 엄마가 여태 일했으니 쉬라고 하지만 눈치보인댜ㅡㅜ

[익인6]

어머니 부럽다...
울 엄마는 나 무조건 내년엔 취업하자 이러는데

[익인7]

부담 안주시는거 부럽다ㅜㅜ

[익인8]

우와ㅠㅠㅠㅠㅠㅠ우리엄마는 쉬고있는거 되게 싫어하시는데😭😭 엄마 나도 쉬고싶어서 쉬는거아닌데....

[익인9]

지나가던 이년째 쉬는사람...눈치밥머긍며 사는중...

[익인18]

2222

[익인10]

와 부럽...... 난 용돈도 안 받고 집안일 1년 넘게 햇는데도 하루에 몇 번씩 사람인 캡쳐해서 보내고 눈치줫는데....

[글쓴이]

참고로 나는 돈은 크게못벌지만 취직 자체가 매우 쉽고 그런 직종이라서 그랭... 혹시나해서 덧붙인다

[익인11]

간호계인가?

[익인12]

사복인가...

[익인13]

부담안주니깐 좋은거아니야?

[익인15]

우리엄마는 매일 긁는디 ...

[익인16]

좋겠다..

[익인17]

부럽다...난 재직중인데도 뭐라하는데....